행주산성 역산누리길은 입장료가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첩문(매표입장)에서 출발해 충장사, 충의정, 대첩비, 진강정, 팔각초소전망대,
시정연수원을 거쳐 다시 대첩문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이다.
분단 반세기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된 한강변 철책선의 아름다운 오솔길과 한강의 풍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SBS방송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다.
[출연진 : 요리연구가 임지호, 영화배우 김수로, 소녀시대 유리]
평화누리길6코스
고양시정연수원 ▶ 신평초소 ▶ 증권박물관 ▶ 선인장전시관 ▶ 노래하는 분수대-정발산역
행주산성에서 시작해 옛 행주나루터가 위치했던 행주대교 아래를 지나 도심 속 전원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농로로 이어지고 물과 호수의 상징인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풍요로운 길로 한강 하구
습지보호 구역인 장항습지를 엿보며 걸을 수 있는 코스다. 전면 철거되지 않아 아쉬울 순 있지만
자연생태계의 보석 장항습지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감상하기에는 충분하다.
올겨울들어 최고 춥다는 체감온도가 영하 17도라고 방송에서 보도한다
단단히 겨울장비로 무장하고, 들머리인 행주산성에 도착,반가운인사 나누고 누리길을 시작한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고...행주산성은 심심할때 즐겨찾는곳이라 ....
행주산성 한바퀴돌아 북카페에서 커피타임을 가지고 시정연수원을 지나
6코스인 평화누리길로 들어선다.
이코스는 도로와 농로로 이어지는 지루한길이다.
행주산성에서 일산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누리길
산은 오르내림이 있어서 괜찮은데 이렇게 도로는 장시간걸으면 발목이 많이 아프다.
일산 호수공원에 도착,식당에서 늦은점심을 먹고,장발산역으로 향하며
일행들과 헤어진다.우리부부는 집으로향하고 다른 일행은 호수공원 한바퀴도는
7코스를 마무리한다고한다
올한해 를 마무리하며,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 뵙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