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물안개 2020. 12. 5. 11:37

2020년 12월4일 금요일 (동해 두타산 배틀바위산성길)

 

코스=무릉계곡입구-배틀바위전망대-미륵바위 -12폭포-두타산성-쌍폭포-용추폭포-삼화사

 

 

결혼46주년 기념여행으로 휴양림을 예약했다가 코로나가 심해져서 숙소를 취소하고.....

당일산행으로 43년만에 올 8월에 개방했다는 두타산 배틀바위 산성길로 향한다.

 

새벽6시 서울을 출발 무릉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다.

매표소를 통과하여 조금 들어가면 좌측으로 새로 개방된 배틀바위산성길 오름길이다

시작부터 가파른 돌계단길이 이어진다.

두타산은 여러번 다녀온곳이라 이번에는 안가본코스를 가면서 오랫만에 산행이라 많이 설레인다.

오를수록 등로가 험해 숨이 턱에찬다.

천천히 숨을 고르며 능선에 올라서니 탁트인 조망과 파란하늘이 우릴 반겨주고....

시작할때는 손끝이 시리더니 1시간쯤 올라가니 자켓을  벗을정도로 몸에서 열이난다.

이 코스는 암릉지대가 많아 조심해야하는곳이 많다.

얼마쯤 올랐을까? 배틀바위 전망대에 도착하니 마치 장가계의 한풍경을 보는것 같이

황홀한 풍광이 펼처진다.

 

"해발 550 m에 위치한 배틀바위는 바위는 베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산악인들 사이에는 배틀릿지 비경,

천하비경 장가계, 소금강이라 불리며, 옛날 하늘나라 선녀가 하늘나라 질서를 어겨 인간세상으로

내려 왔다가 비단 세 필을 짜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날선 암봉 하나하나가 세월이 빚어낸 조각품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된다

전망대에서 얼마쯤 올라가면 미륵바위가 나온다.

바위에 올라 두타 청옥산을 조망하고 두타산성길로 향한다

산허리를 감싸도는 등로를 지나 한참 내려가면 12폭포와 두타산성이 나온다.

이곳에서 도시락을 먹고,산성길을 하산하여 용추폭포로 향한다.

수량이 적었지만 용추와 쌍폭포의 위용은 여전한것 같다

삼화사를 빠져나오며 5시간30분 산행을 마무리하고 서울에  도착하니,

딸들이 저녁만찬과 케익을 준비해서 축하해준다.

 

행복이 따로있나 이렇게 건강해서 자식들 사랑받으면 행복한거지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마음껏 다닐수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오늘 다녀온 코스 강추하고픈 곳이다

 

 

 

두타산성 12폭포

거북이바위

용추폭포

 

두타산성

 

쌍폭포

창고사진

창고사진

용추폭포

삼화사

6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두분이 가신겁니까?
연산님과라면 둘이신들 무슨걱정이시리오.
처가 보고는 가고싶다는데 내가 연산님이 아니라...
참 물어볼 말은 같은 다음 블로그인데 내사진은 715에423인지 작은데
다른이들 사진은 955에716으로 커요 왜 그런지요.아시면 방법좀 알려주세요.
김일래님 반갑습니다
두분도 건강하시지요
요즘 우리님들과의 산행도 함께 못한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사진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 블로그를 개설한지 20년정도 된것 같은데 나중에 블로그를 개설한공간은 사진 사이즈를 작게 올라가게
해 놓은것 같아요..이 사진도 다른 카페에 올리면 작게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