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과 국내여행

물안개 2021. 3. 18. 12:26

2021년 3월17일 천사대교와 퍼풀섬-고창읍성

 

군에서는 2007년 퍼플교부터 보라색을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퍼플섬을 조성해왔다.

섬에 자생하는 보라색 도라지 군락지와 꿀풀 등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보라색 섬으로

컨셉을 정하고 목교와 해안 산책로의 라벤더·자목련·수국, 마을 지붕, 작은 창고의 벽,

앞치마와 식기 및 커피잔까지 보라색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최초 섬 자체를 컬러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퍼플섬 가는길은, 자동차로 목포~압해도~천사대교~암태도~팔금도~안좌도(면) 소곡리에 주차한 뒤

걸어서 보라색 다리를 건너면 박지도와 반월도를 한바퀴 돌 수 있다.

 

오전에 석문산을 산행한뒤 목포를 지나 신안 천사대교로 향한다

2시간을 달려 도착한 퍼풀섬,입구부터 보라색이다.

 

안좌도에 차를 주차한뒤 반월도와 박지도 안좌도를 연결하는 3개의 목교를 섬둘레길과 함께 돌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목교만 한바퀴 도는데도 1시간이상 걸린다.

지붕도 길도 비닐하우스도 보라색이다.

 

그런데 단점은 주변에 먹거리가 별로 없는것이 좀 아쉽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나는 정말 기분좋은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