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물안개 2022. 3. 12. 10:13

2022년 3월11일 금요일 설악산 신선대

 

코스=금강산 화암사-수바위-신선대(성인대)-화암사

 

오늘은 내 생일을 맞아 코로나때문에 온가족이 모일수없어 한집에 사는 둘째딸도 휴가를

내서 설악산으로 새벽일찍 여행을 떠난다.

여느해 같으면 큰딸네가서 거하게 생일상을 받을텐데.......

요즘 손녀들 한반 교실에서 코로나가 많이 생겨 모두 조심하는 분위기다.

 

화암사 주차장에 도착,산행을 시작하는데 바람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한겨울도 아닌데 옷깃을 여미며 수바위를 지나 성인대로 향한다.

여느해 같으면 눈이 많을텐데 바짝 마른 낙엽만 수북히 쌓여 많이 미끄럽다.

 신선대 바위에도 서 있을수가 없을정도로 바람에 몸이 마구 밀린다.

 

울산바위가 바로 보이는 넓은 바위는 걸을수가 없을정도로 넘어지면 그대로 날아갈것같은

바람이 엄청 불어 위기마져 느껴진다.

이래서 울진 산불을 잘 끌수가 없는것 같다.

한참을 이곳에서 울산바위와 설악의 속살을 감상하고 싶었지만 인증샷만 찍고

빨리 내려와 화암사숲길로 이동, 아늑한곳에서 도시락을 먹고,화암사 경내를 둘러본뒤

화진포로 향한다.

 

수바위

시루떡바위

신선대 오름길 낙옆이 쌓여 많이 미끄럽다

신선대(성인대)

이곳은 서 있으면 바람세기가 얼마나 강한지  나도 막 밀릴정도로 무섭게 바람이분다.

서있으면 바람에 날아갈것 같아 앉아서 사진을 찍는다

화암사

함께 다녀온지가 엇그제같은
수바위랑 화엄사 눈에선하네요
서서 사진찍기가 무서울정도로
강풍불던때에 다녀오셨군ㅇ
늘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산행이어가세요
네 함께한 화암사 수바위지요
언제 코로나가 물러나면 예전처럼 여행 다니자구요
늘 건강유지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