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물안개 2022. 3. 22. 09:23

2022년 3월21일 월요일 (대관령 제왕산841m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코스=대관령-능경봉입구-제왕솟대바위-제왕산-대관령

 

제왕산은 높이 841m의 완만한 산으로 상제민원의 계곡이 매우 뛰어 나며, 참나무숲과 낙엽송이

우거진 수풀이 곳곳에 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강릉영림서의 임간학교가 제왕산 계곡에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어흘리에 대관령

박물관이 있어 옛 얼을 느껴 볼 수 있다.

 

원래는 선암사 홍매화가 만개했다고 남편이 꽃여행 가자고 했는데......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다는 예보에 눈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눈산행으로 코스를

변경한다.

이제는 나이가드니 눈이 많이오면 눈길운전이 걱정되는것 같다.

 

대관령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데 제설작업이 안되있어 눈얼음에 주차하기가

쉽지않아 바퀴에 얼음이 끼어 오도가도 못해서 주유소에가서 삽을 빌려와

눈을 깨고 주변사람들과 차를 함께밀며 차를 빼서 주차하고,

 

선자령 능경봉 제왕산중에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인적이드믄 제왕산으로 

코스를 정한다.

전날 내린눈은 70cm쌓여 무릅까지 빠진다.

흰눈을 이고있는 나무들은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비경을 연출하고.....

오를수록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사 연발이다.

 

능경봉입구를 지나 제왕산들머리에는 아무도 없이 우리부부만 호젓한 산행을 즐긴다.

얼마만에 이렇게 멋진 눈산행을 즐겨보는지, 제왕산은 아마 이번이 6번째인것 같다,

 

암릉길인 제왕솟대바위를 지나면 흰눈을 이고있는 노송과 고사목이 어우러져 

아름답게 다가온다.

정상 한자락 도시락을 먹고 ,왔던길로 하산,서울로 향하며 다음여행을 기대해본다.

 

제왕 솟대바위에서.........

제왕산정상에서.......

 

늘 존경하는 두분
주차사느라 고생하셨군요

언제 다시 가보려나싶은
제왕산 멋진 설경
두분덕분에 즐겁게 따라가봅니다
와아~~~
감탄사를 연발하며함께즐기던
추억을떠올리면서요!
오랫만에 찾은 제왕산 멋진설경에 머물다왔지요
예전에 산내음에서 갔던 기억이 있는산이에요
함께했던 그때가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