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과 국내여행

물안개 2022. 5. 5. 10:37

2022년 5월3일 

 

코스=부소산성정문-사자루-백화정-낙하암-고란사-고란사선착장-백마강 유람선-

구드래선착장-관북리유적지-부소산성정문-정림사지5층석탑

 

개요

백마강 남쪽 부소산을 감싸고 쌓은 산성으로 백제의 도성이다. 《삼국사기》〈백제본기〉에는 사비성·소부리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통일신라 시대부터는 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이라 부른다.

웅진에서 사비로 수도를 옮기던 백제 성왕 16년(538)에 왕궁을 보호하기 위해 이중(二重)의 성벽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성왕 22년(500)경에 이미 산 정상을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 있던 것을

 무왕 6년(605)경에  지금의 모습으로 바꾼 것으로 짐작되어 백제 성곽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성곽의 형식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둘러싼 테뫼식과 다시 그 주위를 감싸면서 쌓은 포곡식이

혼합된 복겹식 산성이다. 동·서·남문터가 남아 있으며, 북문터에는 금강으로 향하는 낮은 곳에 물을 빼는

배수구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성 안에는 군창터 및 삼국시대 건물터와 영일루·사비루·고란사·낙화암 등이 남아있다.

성 안에 군창터와 건물터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유사시에는 방어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백마강과 부소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이용하여 왕과 귀족들이 즐기던 곳으로 쓰인 듯하다.

이 산성은 사비시대의 중심 산성으로서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수도였던 곳으로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

 

서산에서 1시간을 달려 부여 부소산성주차장에 도착 매표를 하고 들어간다.

부소산성 한바퀴 도는데 2시간정도 소요된다.

연록색의 숲길을 어느정도 올라가니 사자루와 백화정에 올라서니 낙화암이 보인다.

 

낙화암을 지나 고란사에서 3년이 젊어진다는 약수도 마시고,고란사선착장으로이동

백마강유람선도 타고  구드래선착장에 도착,관북리 유적지를 지나 부소산성 정문에 도착하니

2시간이 훨씬 지났다.

다음은 정림사지로 이동 5층석탑과 박물관도 둘러본다.

 

 

 

 

바위 위에는 백화정(百花亭)이라는 조그마한 정자가 있다. 『삼국유사』에 인용된 백제고기(百濟古記)에 의하면 부여성

북쪽 모퉁이에 큰 바위가 있어 아래로는 강물에 임하는데, 모든 후궁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차라리

죽을지언정 남의 손에 죽지 않겠다고 하고, 서로 이끌고 이곳에 와서 강에 빠져 죽었으므로 이 바위를

타사암(墮死巖)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으로 보아 낙화암의 본래 명칭은 타사암이었는데, 뒷날에 와서 후궁이 궁녀로 와전되었고

이후 궁녀를 꽃에 비유하고 이를 미화하여 붙인 이름이 분명하다.

이 바위와 관련되어 전해오는 전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은 용담(勇談)이 많은 영주(英主)였는데, 여러 차례 신라의 여러 고을을 쳐서 천하에

그 성세(聲勢)를 높인 뒤로는 정사는 돌보지 않고 날마다 궁성 남쪽의 망해정(望海亭)에서 궁녀들을 데리고

가무주연(歌舞酒宴)의 향락을 일삼았다.

좌평 성충(成忠)은 이를 근심하고 극력 간(諫)하였으나, 왕은 이 말이 귀에 거슬려 그를 옥에 가두어버렸다.

그러자 그는 마음이 아파서 죽고 말았다.

이러할 때 일찍이 백제의 침략을 받아온 신라는 무열왕 및 김유신(金庾信) 등의 영주와 명신(名臣)이

나타나서 나라의 힘을 크게 길러 복수를 하고자 당나라 군사와 힘을 합하여 백제를 치게 되었다. 이에 백제의

용장계백(階伯)은 5천의 적은 군사로써 황산(黃山)벌에서 신라 군사와 싸웠으나 패하고 말았다.

그러자 나당연합군의 수많은 군사가 일시에 수륙 양면에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해오자 왕은 그제야

성충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음을 후회하였다. 왕은 하는 수 없이 해질 때를 기다려 왕자 효(孝)를 데리고

웅진성(熊津城)으로 달아나서 싸웠으나 성문은 부서져 열리고 말았다.

수많은 궁녀들이 슬피 울면서 흉악한 적군에게 죽는 것보다 깨끗하게 죽는 것이 옳다 하여 대왕포(大王浦)

물가 높은 바위 위에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사비수 깊은 물에 몸을 던지고 말았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이 바위를 낙화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부소산성 낙화암에서......

이 물을  마시면 3년이 젊어진다는 고란약수

백마강에서 유람선도 타고......

구드래나루터에서 부소산성정문으로 가는길에 만나는 유적지

관북리 유적지에서.....

정림사지

백제 성왕시기 사비천도직후 사비도성 중심지에 정림사가 세워졌으며,절터의 정림사지 5층석탑(국보제9호)은

현존하는 석탑중 가장 오래된 탑으로 부드럽고 온화한 백제의 미를 느낄수 있다.

정림사지 5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