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과 국내여행

물안개 2022. 5. 5. 11:44

2022년 5월4일 수요일

 

코스=만수산자연휴양림-무량사-미암사 쌀바위와 와불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서 여러 차례의 중건, 중수를 거쳤으나

자세한 연대는 전하지 않는다.

다만, 신라 말기의 고승 무염(無染)이 일시 머물렀고, 고려시대에 크게 중창하였으며,

김시습(金時習)이 이 절에서 말년을 보내다가 입적하였고, 조선 중기의 고승 진묵(震默)이

아미타불을 점안하고 나무 열매로 술을 빚어서 마시면서 도도한 시심(詩心)을 펼쳤던 사찰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무량사극락전(極樂殿)을 비롯하여 산신각(山神閣)·요사채 등이 있다. 보물 제356호로 지정된

극락전에는 동양최대의 불좌상이라 하는 아미타여래삼존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산신각에는

김시습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233호로 지정된 무량사석등과 보물 제185호로 지정된 무량사오층석탑, 절 문 앞에

있는 거대한 당간지주(幢竿支柱), 김시습의 부도 등이 있다. 또한, 김시습이 1493년(성종 24) 이곳에서 죽자

승려들이 그의 영각(影閣)을 절 곁에 짓고 초상을 봉안하였다.

그 뒤 읍의 선비들이 김시습의 풍모와 절개를 사모하여 학궁(學宮) 곁에 사당을 짓고 청일사(淸逸祠)라

이름하고 그 초상을 옮겨 봉안하였다. 이 절에서는 조선시대 상당수의 경판이 간행되었다.

1498년(연산군 4) 『법계성풍수륙승회수재의궤(法界聖風水陸勝會修齋儀軌)』를, 1522년(중종 17)

『몽산화상육도보설(夢山和尙六道普說)』을, 1470년에서 1494년 사이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源經)』을

간행하였다.

 

만수산 휴양림에서 단잠을 자고 새벽산책을 1시간정도 돌아보는데 숲의 향기가 정말 좋다

이곳에서 살고 싶을정도로......

아침을 해서 먹고 천년고찰 무량사로 향한다.

부여여행중에  최고의 사찰인것 같다.

 

무량사를 둘러보고 쌀바위가 있는 미암사로 향한다.

와불이 있는 미암사 ...

원래있던 자리에서 잠시 이동하여 있는 와북의 크기에 놀란다.

거대한 쌀바위에 기도도 드리고 ......

1박2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향한다.

이번 부여여행은 백제의 역사를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알찬 여행이었다

 

 쌀을 심으면 쌀이 나왔다는 부여 쌀바위

높이가 30m에 달하는 충남 부여 저동리 쌀바위는 바위로는 보기 드물게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충남문화재자료 제371호다. 절 이름과 바위가 직접 관련이 있고 바위의 색과 형상도 그럴싸하여

더욱 관심을 끈다. 음경석, 촛대바위, 부처바위라고도 불리는 이 바위에는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한 노파가 대를 이을 손자를 얻기 위해 날마다 이곳에 와서 정성껏 불공을 드렸다. 어찌나 열심히

기도를 했는지 집에 쌀이 떨어진 사실도 모를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관세음보살이 꿈에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호리병에서 쌀 세 톨을 꺼내며 말하기를 "이 쌀 세 톨을 바위에 심으면 하루 세 끼 먹을

쌀이 나올 것이다"라 하였다.

노파가 꿈에서 깨어보니 정말 바위에서 쌀이 나왔고 얼마 후에는 그토록 바라던 손자도 얻게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노파는 점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더 많은 쌀에 욕심이 난 노파가

부지깽이로 쌀이 나오는 구명을 후벼 팠다. 그러자 구멍에서 쌀이 나오지 않고 핏물이 흘러

주변이 핏빛으로 물들었다. 이때부터 절 이름도 미암사(米巖寺)라 했다고 한다.

 

만수산 자연휴양림

하루밤 묵었던 휴양림숙소

새벽산책길을 1시간정도 걸으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부여 천년고찰 무량사

미암사 와불

미암사 쌀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