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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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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 온 글 노년 이라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노년이라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모른 척할 뿐이지 이성 앞에 감성이 눈물 겨울 때, 감성 앞에 이성은 외로울 뿐이지.. 사랑 앞에.. 나이 앞에.. 절제라는 말이 서글프고 책임이라는 말이 무거 울 뿐이지.. 절대로 올 것 같지 않던 세월은 어느 새 심산유곡으로 접어 든 나이.. 물소리 한층 깊고 바람소리 더욱 애잔 할 때 지저귀는 새 소리 못 견디게 아름다워라.. 봄과 가을 사이, 내 게도 뜨거운 시절이 있었지 않았던가? 꽃 그늘 아래 붉도록 서 있는 사람이여! 나뭇잎 사연마다 단풍이 물들 때 노년이라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훗날 그 대에게.. 덜 늙은 줄 아는 그 대 에게도 쓸쓸한 날 오거들랑 빈 주머니에 낙엽 한 장 넣고 빨갛고 노란 꽃 길을 걸어 보셔라.. 당신이 꽃이더냐, 낙엽이더냐? -옮긴글-

댓글 옮겨 온 글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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