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寶梅(봄에...) 2015. 7. 18. 22:53

궁남지는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이다.

 

삼국사기에는 백제 무왕 때 인, 634년 궁 남쪽에 못을 파고, 못 가에 수양버들을 심었으며 가운데 섬을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경주 안압지보다 40년이나 먼저 생겼으며 이러한 백제의 조원 기술은 일본 정원 문화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무왕은 이곳에서 왕비와 뱃놀이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예전엔 궁남지 주변에 마밭이 많아 마래방죽이라 불렀는데 이 곳이 바로 서동요의 주인공인 무왕의 설화 배경이 된 곳이다.

무왕은 아이들에게 마를 나눠주며 선화공주가 밤마다 마동이[무왕]와 잠을 잔다는 노래를 퍼뜨려 신라의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았다.

 

 못 가운데는 다리로 이어진 포룡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포룡정은

1971년 연못을 복원하면서 만들었는데, 포룡정(抱龍亭) 이란 이름은 서동 탄생설화를 반영해 붙였다고 한다.

 

백제 무왕의 아버지인 법왕의 시녀였던 여인이

연못가에서 홀로 살다 용신과 통해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이가 신라 진평왕의 셋째딸인 선화공주와 결혼한 서동이며, 그게 곧 무왕이란 설화다.

 

포룡정은 즉, 용을 품은 정자라는 뜻이다.

 

 

간접 태풍 영향으로 그늘은 시원해도  무척 더운 여름날의 나들이였다.

궁남지의 연꽃은 아직이지만 축제분위기에 준비가 잘 되어 있어 나들이 하기에 큰 무리는 없다. 

 

포룡정

 

 

핑크 레오파드스[태국]

물양귀비

육종 품종[한국]

블루 스카이[미국]

 

 

 

 

 

 

 

 

 

 

 

 

 

 

 

궁남지를 댜녀 왔군요. 아직 개화가 덜 된것 같습니다.
수련이 거의 외래종이 도입되어 예쁘기는 한데......
수련과 연꽃 깔끔하게 담으셨습니다. 고운밤 되시기를...^^
티비에서 궁남지 소개를 하길래 다녀왔습니다.
아직 연꽃 개화도 덜 되었고, 어린 손주를 데리고 가서 찬찬히 돌아보질 못했네요.
맞아요, 수련은 왜래종이 예쁘지요.
낮동안 후텁지근하더니 비가 옵니다. 시원한 밤 되세요...^^
* 속여도 *.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무지개를 좋아하고
그림자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그림자를 달고 산다.
돈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돈을 좋아하고
희망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희망을 끌어안고 산다
지금 창밖에는 비가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모두가 바라는 비가 많이내렸어면
좋겠습니다.행복하고 즐거운 회요일 되세요
-불변의흙-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손주 데리고 궁남지^^
덕분에 궁남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습니다.
무더위에 손주 보채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비요일 입니다..오늘은 무엇하시려나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궁남지 간다니까 4살배기 손주를 떠맡기는 며늘아이의 횡포? ㅎㅎㅎ
유모차에 태워 쮸쮸바 하나 물리고 다녔네요. 지난번 두물머리에도 모시고 간적이 있어서 피곤했는지 고열에 병원 며칠 다니네요.
비가 오지만 후텁지근하네요... 건강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