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寶梅(봄에...) 2015. 11. 23. 11:54

 

루앙 프라방 사내에서 29킬로미터 지점,

광시폭포로 가는 길엔 간혹 민가도 보이고 학교도 보이는데

숲으로 이어지는 길은 한국의 자작나무를 연상할 정도로 죽죽 벗은 티크목들이 빽빽하다.

 

티크목은 혼수용 가구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광시폭포 입구의 안내판

초입에 본 반달곰 사육장...

광시 폭포로 오르는 숲길...

눈 앞에 펼쳐지기 시작한 쪽빛 물의 폭포...

 

특이한 물빛깔은 석회질이 함유되어 있어서라고 함.

광시폭포는 꽃사슴과 선녀의 사랑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는 아름다운 곳이다.

 

메콩강 지류이며 카르스트 지형의 계단식 폭포로 윗 쪽으로 오를수록 환성이 터질만큼 아름답다.

 

 

 

 

느긋하게 수영을 즐기는, 서양 사람들이 부러웠지만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에 낙오 될까봐 눈으로만 즐기고...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고목...

하늘을 찌를듯 끝이 안보인다.

 

 

 

 

 

광시폭포의 맨 윗 지점에서 본 풍경

 

쏟아지는 우렁찬 물소리와, 흩날리는 물안개속에서 그동안 쌓였던 시름을 모두 쏟아내고...

 

 

 

 

 

 

 

내려오는 숲길엔 이름 모를 열대의 야생화들이 배웅을 한다.

 

집에서 키워보았던 얼룩 달개비 제브리나가 이 곳선 지천이다. 

 

 

한국의 꽃무릇같은 종류인지,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오전 일정을 마치고 점심으론, 한인 식당에서 된장 찌게에 돼지고기 볶음이다.

 

바깥 날씨는 33도의 여전한 불볕이다.

 


 

 

쏟아시는 여러 형태의 광시폭포 넘 아름답습니다.
보는사람도 힐링을 느낄 정도로~~
블님은 꽃을 좋아해서 사이사이 륵이한 꽃도 담았군요.
얼룩 달개비 제브리나 예쁩니다. 화사한 하루 되시기를,,,
여행은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 아름다운 물 속에 풍덩 했어야 하는데 손만 담가보고 왔네요.
라오스에서 여행하는 동안 많은 야생화들을 봤는데 우리네 베란다에서 키우는 원예화들이더라구요. 제브리나는 참 많이도 키웠던 꽃이지요.
가을답지 않게 비가 자주 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TV방송에서 많이 본 폭포 같은데, 수량이 풍부하군요. 지금 우기도 아닐 텐데
물이 이렇게 많다면 우기에는 엄청날 것 같습니다. 밀림 속 옥색폭포 즐감요! ^^;
저도 티비에서 블루라군과 광시폭포를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주문을 걸었는데... ㅎㅎ
네, 지금은 건기라 수량이 저 정도구요. 우기 땐, 엄청나답니다.
라오스는 중국 캄보디아 쪽은 건기에 가는것이 좋은것 같네요 (안녕)
동남아쪽은 건기에 여행하는게 좋지요. 올 겨울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