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나무, 풀

寶梅(봄에...) 2016. 4. 19. 11:16

얼레지꽃이 활짝 제낀 모습을 보려고 다시 가 본, 이 날도 흐렸다.

 

주말이었음에도 간혹 오가는 산객들이 얘기하며 지나가는 말소리와, 발소리만 들릴뿐 아무도 곁눈을 주지 않는다.

벗어놓은 배낭만이 나를 지켜볼 뿐 이곳은 여전히 비밀의 화원이었다.

 

 

 

 

 

 

 

 

 

 

 

 

 

 

 

 

 

 

 

 

 

 

 

 

 

 

 

 

 

 

 

 

 

 

 

 


블님만 아는 장소여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서 인지
색상도 곱고 예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이제 다른 곳은 얼레지가 거의 다 지고 열매가 맺혔는데,
남한산은 의외로 늦게 피고 늦게 지는 것 같습니다. ^^;
근처까지 차량 진입이 되기도 하고,[물론 떨어진 곳에 주차는 했지만...]
혼자 아주 신났답니다. ㅎㅎ
해모수님,
네, 남한산성은 기온이 낮습니다. 한여름에도 산행을 하면 더워서 애먹지는 않아요.
이곳엔 아직도 얼레지가 피고 있을 거예요...^^
활짝핀 얼레지의 모습도 갸날프지만 환하게 비추고 있네요~
지나치면 눈에 띄지 않을듯 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보이는군요. ^^
남한산성 표는 꽃도 크지 않고 이파리도 얼룩무늬가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질 않더군요.
가까이 보면 색상도 곱고 꽃도 아주 예뻐요... 저 처럼...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