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寶梅(봄에...) 2020. 4. 10. 21:33

올해 뜨는 보름달 중에 가장 크다는 슈퍼문이 떴다.

한가위도 아닌 꽃피는 춘삼월에 뜬다고 하여 핑크문이라고 한다.


원래는 4월 8일 새벽 3시 30븐경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 가장 크게 보일때였다는데

정보를 늦게 보아서 저녁시간에 담아 보았다.


4월 8일은 음력으로 16일인데 이상하다 했더니....








제얼굴이 어찌저기 있나요? ㅎㅎ
헉? 제 얼굴인데요... ㅎㅎㅎ
우리집 호박 저번에 죽 쑤었는데
또~~~ ㅎㅎ
달을 달처럼 잘도 담았네요
달이 서운해 하겠어요.
호박에까지 비유를 하구... ㅎㅎㅎ
달이 정말 호박같이 샛누렇게 뜨는건 처음 봐요... ㅋㅋ
7일 날 서울에 다녀오는데 차는 밀리고
하늘을 보니 붉은 달이 떠 있더라고요
내일 비가 오려나?
했더니 그때 딸이 슈퍼문 뜨는 날이라 하며 환성을 질렀어요
밤 8시가 넘어가고 있을 시간이었어요
핑크문을 찍어야 되는데 카메라를 안가져왔으니 아쉽다며 창문을 열고 계속 올려다 보더라고요
그날 보름달이 크긴 커 보였어요
저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넘겼거든요
달을 저렇게 담아내는 사진사님들 보면 참 대단해요
일몰시간은 6시 반정도였는데
달이 떠오르질 않아서 포기했었어요.
미세먼지가 자욱해서 달이 안 보이나 했지요.
더구나 하루 지난 날이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7시 반정도에 창밖을 보니 샛누런 달이 떠오르고 있는거예요.
할머니 사진 찍는거 보면 손주들이 서로 찍겠다고 난리 칠까봐
작은방 문 잠그고 작업했어요. ㅎㅎ
정말 달이 크긴하더라구요.
오는 6월 6일날 반영월식이 있다니 시간 알아보시고 도전해 보세요.
새벽 2시 43분 24초에 시작해 4시 25분 6초에 최대로 가린다고 합니다. ㅎㅎ
친구들이 카톡으로 보내와서 호박인줄 알았어요
에그 무식하긴 근데 슈퍼달이라구 하드라구요
부지런 내년에 알려줘요 ㅎㅎ
ㅎㅎ 호박같이 둥근 달...
이번엔 6월 6일 새벽에 반영 월식이 있대요.
새벽 2시 40분경부터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데 잠 안자고 볼 자신도 없고
암튼 기대는 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