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寶梅(봄에...) 2020. 11. 18. 00:00

아들네를 가면서

오늘은 카메라를 짊어 지고 나갔다.

 

집을 나서기전에 단풍이 지난 풍경 한방 담고...

 

그래도 고운 빛깔로 남은 단풍도 담아보고...
아들네 집 앞 감나무
감 먹는 직박구리
아들네 아파트 뒤 공원
틸팅샷
감국[甘菊]

 

어치, 새 치고는 굼뜬 녀석이며, 덩치에 비해 갓난아기같이 힘없이 운다.

카메라 하나 둘러메면 얼마든지 즐길거리는 많아요.
취미로는 최고지요.
골고루 눈 인사 하시느라 시간좀 걸렸겠어요 ㅎㅎ
아들네까진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인데
요즘 코로나로 출근을 1시간 눚게해요.
아들이 두아이는 챙겨서 학교 보내고 전 셋째 손녀 등원 준비해주는거라 조금 늦게 갑니다.
그동안 봐둔 몇장 참견좀 하며 갔습니다.
너무 좋은 취미지요. 혼자 놀기 딱 좋고... ㅎㅎ
갈적 올적 그냥 다니지 않네요
아드님네 아파트 앞 감나무에 새들 먹이가
많이 남았어요 한참 먹겠구먼
비가 오락 가락 하네요 비오고 나면 춥다니
감기 조심 합시다

아들네 갈땐 걸어서 가니 볼게 많은데
집에 올땐 며늘아이가 눈치없이 태워다 줘서 가는길에 거사를 치뤘지요. ㅎㅎㅎ
감나무가 2층인 아들네서 손으로 따먹을수가 있어요.
올해도 20개정도 서리했는데 그 맛이 달고 기가 막혀요.
그래도 까치밥은 넉넉히 남겨 놓았어요. ㅎㅎㅎ
내일 비가 100밀리나 온대요.
언니도 감기 조심하세요. ^^
어치라는 저 새는 색이 가을하고 잘 어울리네요.
소리에 힘이 없는 새라니 재미 있어요 ㅎ
저 직박구리는 용케 감을 떨어트리지 않고 잘 쪼아 먹네요.
어치가 색깔이 참 예쁘지요?
단풍 사이에서 더 예쁜척 하는거 같아요. 우는 소리도 응애~~~ 응애~~~ 하는것 같더라구요.
비슷한 크기의 까치는 얼마나 시끄러워요. ㅎㅎ
직박구리는 어치에 비해 수다쟁이예요.
경계심도 많아서 카메라 들이대고 한장 찍었는데
소리내며 날아가 버리는데 얼마나 잽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