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寶梅(봄에...) 2021. 2. 24. 21:36

자잘한 잔설이 뿌려대던 날.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다.

눈속에 묻혀 있을 복수초를 찾아 갔다.

 

갑자기 추워진 한파에 

화들짝 놀란 복수초 한 송이가 힘겹게 고개를 내밀고 있다.

 

눈은 이내 그치고

언제 내렸냐는듯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는 하늘은 새파랗게 개였다.

 

오다가 만 봄이 다시 오려나 보다.

복수초

 

댓잎

 

다중샷

 

어치
집에 오니 파란 하늘에 먼산 설경이...

 

눈놀이 중인 아이들에게서 봄소리가 들린다.

눈 내린 다음날 복수초 찾아 나선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
언제 피었는지 모르게 다 피어버린 성모성지 복수초를 보고 놀랐지요
물향기는 이제 한 두송이 피기 시작 했습니다.
집에서 왕복 두세시간이면 볼수 있는 곳이라서 다녀왔어요.
저도 설중이 아니면 안갔을 길입니다. 극성이죠. ㅎㅎㅎ
남양성지는 홍릉보다 살짝 늦지만 그래도 빠른편이지요.
올해는 어찌하다 못 가봤습니다.
주이선생 덕분에 예쁜 복수초 보았어요.
이번주엔 손주들 셋이 와 있어서 정신이 없어요.
아들 며늘이 회사일로 바빠서요. ㅎㅎㅎ
설중 복수초도 만나고
춘설의 맞춤 감상이 제대로 된 날이었네요
네, 올해는 이번 눈으로 끝일것 같습니다.
어느해엔 5월 초에도 내리긴했지만요. ^^
파란 하늘이 이쁘네요 먼산 설경두 멋있어요
겨울 눈이 온 산은 꼭 그림 같아요
구경 잘 했습니다 손주들 챙기느라 고단할텐데
푹 쉬세요
날씨가 어쩜 그렇게 달라질까요. ㅎㅎ
두어시간 있으니 눈이 녹아버리더라구요.
손주들 오늘 보내야 3일간 제 세상인데 안가려고 해요.
내일 검진 예약 있다고 했더니
할머니 오실때까지 기다릴거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