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나무, 풀

寶梅(봄에...) 2021. 3. 17. 20:32

약속대로 무갑산에서 청계산으로 방향을 틀었다.

옥박골에서 청계사로 들어가는 한쪽 길이 초입부터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아니나 다를까 청계산 주차장까지 들어가보니 만원...

 

다시 차를 돌려 나오는데 웬지 억울함에

저를 내려 주고 돌아가라 했더니 그럴순 없다하여

5정거장 정도 빽하여 음식점에 들러 점심을 먹고

주인께 이곳에 주차해놓고 청계산에 다녀와도 되겠냐고 하니

친절하게도 그러라고 하신다.

 

다행히 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자주 다녀서

외려 불편함 없이 다녀올수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음력 초하루여서

청계사를 찾는 신도들이 많아 더 복잡했다고 한다.

 

일년만에 청계산의 분홍노루귀를 힘들게 만났지만

하마터면 일년을 더 기다려 만날뻔 했다.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꿩의바람꽃
개암나무 암수꽃

 

생강나무꽃

 

분홍 노루귀가 이뻐요 고생 했겠군요
그냥 왔으면 잠 못잘 뻔 했지요?
요녀석들이 뽀얀 솜털을 가진 애들인가
보네요 봐두 봐두 이뻐요
신구대 식물원엔 가지 않았나요?
그래서 혼자 가려고 했던것을
함께 간 지인이 더 좋아하는거 있죠.
이렇게 예쁜 꽃은 처음 봤다고... ㅎㅎㅎ
신구대 식물원 다녀왔어요.
지금 깽깽이풀 너무 예뻐요.
금요일은 더 예쁠것 같아요. ^^
분홍노루귀 인물 납니다.
이렇게 예쁘게 담아오니
보는것도 아주 행복합니다
작년보다 많이 피어서 발에 밟힐 정도였어요.
색깔이 곱기론 청계산표가 으뜸인것 같아요. ^^
청계산의 분홍노루귀가 가장 고운 색감을 보여주나 봅니다.
멋진 모습 감상해 보네요
청계산의 분홍노루귀는 색감이 참 곱지요.
바위틈에서 핀 모습이 너무 예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