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寶梅(봄에...) 2021. 3. 18. 21:04

오후에 남한산성에 올랐다.

따뜻한 봄날씨에 나들이객이 많이도 왔다.

 

차가 많이 막혀 남문 터널에서 로터리 종점까지 15분이 걸렸다.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을 거리를...

 

청노루귀가 있는 곳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왔을까 했는데

오전에 한바탕 휩쓸고 갔는지 휭하다.

 

청노루귀.

 

 

 

 

 

 

 

 

앉은부채
올괴불나무

 

동문
꽃다지
큰개불알풀

 

그래도 해 마다 그곳에 있어주니 고맙고 반갑고 그렇습니다.
덕분에 저도 편히 볼 수 있잖아요.
고맙습니다.
개체수가 전같지는 않아요.
나쁜 사람 손타지않고
해마다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예쁘잖아요.
청노루귀가 꽃쟁이들을 남한산성으로 부르고 있나 보네요
이런저런 다른 꽃들이 얼마나 시샘을 할까요
그래도 나름대로 다 멋이 있답니다.
접근성이 좋아서 많이들 보러 오세요.
다른꽃들의 시샘을 받아도 어쩔수 없지요.
자기들도 예쁘면 되니까요. ㅎㅎ
남한산성 올라본지가 십년이 지났어요
남한산성엔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시간이 되신다면 평일 강추 합니다.
오늘 다녀 왔나요? 어제 찍어온게 처음이라
못 봐주겠어요 어제 우리 같던곳 그자리 아니죠?
더 이쁜것 같아서요
그렇게 조그만 야생화는 처음 찍어봤어요
동문 보니 맞는것 같은데 어찌 꽃이 그리
다르답니까 ㅎㅎ
지난 주말에 다녀온거예요.
애기들과는 컴퓨터 활동도 못해 바로바로 올리질 못해요.

제가 안내를 해드렸어야 제대로 보고 가셨을텐데
저는 이 날, 늦은 오후에 갔어요.
첫번째 장소 가보니 남녀가 자리깔고 엎드려 찍고 있길래
두번째 장소에 갔다가 나오면서 담아야지 했는데 그때까지 엎드려 있더라구요.
다른 한분도 그 남녀 일어나길 기다리다 다른 곳으로 가더라구요.
늦기도 하고 차도 밀리고 해서 언니가 찍은 곳은 패스했지요.
꽃이 생각하신것보다 작지요? ㅎㅎ
저는 표준 렌즈[24-105mm]로 찍어서 작게 나온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