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寶梅(봄에...) 2021. 10. 19. 21:54

남한산성에서 가을꽃을 만났다.

헤아려 보니 올들어 30번째 오른 날이다. 

 

꽃향유가 한창이고

철없이 핀 할미꽃과 제비꽃도 볼수 있었다. 

 

오랫만에 함께 한, 꽃친과도 즐거웠고... 

 

 

꽃향유

 

 

흰꽃향유

 

 

 

 

 

 

 

 

자주쓴풀

 

 

 

 

산부추

 

 

용담

 

 

개쑥부쟁이

 

 

산국

 

 

수리취씨방

 

 

할미꽃

 

 

 

 

제비꽃

 

 

 

 

버섯

 

 

 

 

큰비짜루국화

 

 

아이구 어쩜 이리 하나같이 사랑스러울까요?
30회 올랐으면 기네스감 아닐까요?
덕분에 산성의 꽃들을 저도
다 볼수 있어 행복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남한산성의 가을꽃도 끝물이예요.
이맘때 흔했던 2남옹성의 개쑥부쟁이는
예초기에 민둥산이 되어 버렸어요.
30회로 기네스북은 명함도 못 내밀어요.
거의 매일 오르는 꽃친도 있어요.
그분 덕에 정보는 많이 일게 되니 고맙지요.
이젠 이삭줍기나, 단풍, 설경을 보러
몇번 더 가볼 예정입니다 ㅎㅎ
가을에 할미꽃이 왜 납시었을까요
자주쓴풀이나 용담의 쓴맛을 보고 싶은가 봅니다.
그러게요.
이곳 할미꽃은
한겨울에 눈이불 덮고 있을때도 있어요.
쓴맛나는 아이들이 물러가니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철두 아닌데 어쩐 꽃들이 고개를 들고 있나요
아마도 사진이 찍히고 싶었나 보네요
30번 다리가 멀쩡 한지요? ㅎㅎ 대단하네요
철이 지나도 철없는 꽃들이 피더라구요. ㅎㅎ
한창이던 꽃향유가 아주 예뻤어요.
이후 또 다녀왔으니 40번 채울까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