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寶梅(봄에...) 2022. 5. 7. 09:34

5월 첫 날, 꽃출사는

남한산성 남옹성쪽으로 정했다. 

 

한낮 더위를 피해 일찍 산에 올랐는데

꽃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지만 

반갑지 않은 손님을 둘이나 만났다.

 

더 더워지면 그 손님들이 스멀스멀 기어 나올것 같아

빠른 걸음으로 돌아 보았다. 

 

 

 

 

철쭉과 검단산

 

 

 

영산홍과 검단산

 

 

 

 

분홍조개풀

 

 

 

흰조개풀

 

 

 

 

 

 

 

조개풀

 

 

 

 

 

 

 

솜방망이

 

 

 

 

 

 

 

애기풀

 

 

 

각시붓꽃

 

 

 

손님 두마리

 

 

 

애기풀

 

 

 

병꽃나무

 

 

 

각시붓꽃

 

 

 

제2남옹성

 

 

 

10암문에서 본 풍경

 

 

 

건너편 망월사

 

 

 

동문

 

 

눈에 익은 정겨운 곳인데
올해는 여기를 못가고 넘어가나 봅니다.
지금쯤이면 다 시들어가고 있겠지요?
수고하신 아름다운 봄 모습들 감상합니다.
이 날, 이른 시간에도 꽃쟁이들이 몇 분 오셨더군요.
분홍조개나물은 시들기 시작했고
흰조개나물과 조개나물은 새로 올라오는 것들이 있어서
며칠은 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보매님 어느 분 산소에 성묘 다녀 오셨을까요?
다양한 색의 조개풀이 눈길을 끕니다.
성곽에 붉은병꽃나무도 멋지고
각시붓꽃은 잔치를 벌렸군요^^
ㅎㅎ 생각해보니
제 부모님 산소보다 훨씬 더 자주 가는 곳이 되어버렸어요.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어서
영혼들께서 낮잠은 못 주무실것 같습니다. ㅜ
세가지색 조개나물도 반가웠고
병꽃은 성벽뿐 아니라 지천이었어요.
다른곳엔 다 지고 가장 늦게 피는 각시붓꽃 아닌가 합니다. ^^

흰색,분홍색,보라색의 조개풀이 있군요.
각시붓꽃이 청초하니 아름답습니다.
벌써 배암이 나타 났군요.~~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조개나물의 기본색이 청색인데
분홍, 흰색이 덤으로 있어서 찾아보게 됩니다.
각시붓꽃이 참 예쁘지요?
이 날 반갑지 않은 손님. 도마뱀과 유혈목이를 만났어요.
그만큼 남한산성의 생태계가 살아 있다는 증거도 되는데
그래도 만나면 무섭고 징그럽습니다. ㅎㅎ
남한산성의 꽃 탐사는 늘 흥겹기만 할 것 같아요
조개나물의 푸른색, 분홍색, 흰색 꽃을 동시에 섭렵했네요
멋진 경치도 한 몫 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남한산성은 집에서 가깝고 만날수 있는 야생화들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꽃 참견하면서 걷다보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어요.
세가지 색 조개나물을 만난 날처럼요... ^^
언제 봐도 남한산성은 보물을 많이 탄생시킵니다
각시 붓꽃을 참 이쁘게 담았네요 색두 이쁘구요
근데 손님두마리 우측손님이 더 무서워요
조심해요 이제 배암이들이 눈에 보일때입니다
이쁜 꽃들 잘 보았어요 수고했습니다
언니, 오늘도 일찍 남한산성에 다녀왔어요. ㅎㅎ
일찍 가니 차도 안 밀리고
복잡하지도 않고 조용해서 참 좋더라구요.
각시붓꽃이 끝물로 가고 있는데
이쪽 아이들은 늦게도 피더군요.
손님들은 무섭고 징그럽긴 한데
우측 손님은 독이 없다고 해요.
스틱으로 툭툭 치면서 다니긴 해도 조심은 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