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홍이 한창이라길래
아침 시간을 이용해 율동공원에 다녀왔다.
빛의 대비가 강해 이 고운 풍경의 결과물은 별로지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며 걸었다...
육교에서 본, 분당 성 요한 대성당
공원 초입에서 만난 쇠딱따구리
율동공원
번지점프대 주밍샷
오리가족(1)
8마리중에 남은 4마리.
다음날 가보니 두마리만 있더라는데...
오리가족(2)
갓 부화한 귀염듕이들...
율동공원의 아름다움을 담으셨어요^^
성남시 사진기자가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고
냉큼 다녀왔습니다. ^^
인공적인 시설물이 많아도
쇠딱따구리도 보이고
갓 부화한 오리가족도 만날 수 있는 생태계 보존이 잘 되나 봅니다.
자연을 그대로 살려 조성했다고 합니다.
새들의 서식지이기도 하고
겨울엔 고니도 날아오기도 합니다.
호수를 보며 수변로를 따라 걸으면 기분이 참 좋지요. ^^
아름다운 곳이지요.
분당에 근무할 당시에 몇차례 가본적이 있는 곳입니다.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고 무엇보다도 큰 연못이 있어 좋은 곳이지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참 좋은곳이죠.
초가을엔 각종 야생화도 볼수 있구요.
분당에서도 근무하셨어요?
제 집은 명퇴 후,
계약직으로 2년 정도 분당에서 근무했어요.
강물과 멀리 보이는 모습들이 꽃 외국을 구경하는것 같아요
멋져요 각도를 잘 잡은것 같아요
봄과 가을에 더 가볼만 해요.
호수 저편에 요한성당 종탑이 이국적으로 보이지요?
성당주변에 건물들이 세워지고 있어
점점 멋이 없어져 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