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寶梅(봄에...) 2022. 5. 24. 10:33

아침 나절에만

잠깐 내릴것이라는 비예보가 있어

아이들 등교 시키고 우산을 들고 버스정류장으로 내려왔는데

기다렸다는듯 천둥, 번개에 비가 요란하게 쏟아진다. 

 

이런 상황이면 하루종일 이렇게 내릴 태세다. 

 

버스가 왔을때 그냥 탔다. 

상황에 따라 다시 돌아 오던지 하는 마음으로... 

 

다행히 탄천에 도착했을땐 비가 그쳤다. 

 

 

 

 

이 시간이면[오전 11시경...]

꽃잎을 오무렸을 쇠채 아재비가

짙게 흐린 날씨에 아주 다물지는 못하고 있다. 

 

이 날 이 아이들의 운명은 5분 후 잘려 나갔다. 

예초기에...

 

 

 

 

 

 

제초 작업중...

 

서 있는 곳 왼편에 쇠채아재비가 10여촉 있었다.

 

 

 

 

갈퀴나물

 

 

 

개구리자리

 

 

 

 

족제비싸리

 

 

 

 

 

 

 

 

수련과 원추리

 

 

 

수련과 노랑 어리연

 

 

 

노랑꽃창포

 

 

 

노랑어리연

 

 

 

 

주홍부전나비와 노랑나비

 

 

 

분홍토끼풀

 

 

잘려 나가기 5분 전의 절묘한 타이밍
쇠채아재비의 영정사진이 되고 말았네요
개구리자리처럼 물가에 살거나
족제비싸리처럼 나무가 되었으면 그럴 일이 없는데 말입니다.
생태계의 보고인 탄천이 좋아요
이 날, 꼭 쇠채아재비를 보러간건 아니었는데
날씨가 우중충해서 혹시나 해서 가보았다가 간발의 차이로 만날수 있었습니다.
태어나는 자리를 선택할 수도 없고
어떡하겠어요. 운명인것을...
무엇을 보든 만나든 다 반가운데
오늘 나가보니 너무 더워서 지칩니다.
한여름 날 일이 걱정이네요.
비는 언제 왔었나 가물가물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토요일부터 휴가중인데
너무 더워서 집에서 딩굴거리다 4일이 지나버렸어요.
벌써부터 30도라니 정말 여름을 어떻게 나야 할까요.
목요일날 비예보가 있는데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히 보며 다녀 갑니다!
행복가득 하신 화요일 보내 십시요! 하트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 자치단체에서 산책로와 천변을 잘 정비해서
갖가지 야생화들이 시시각각 어여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인위적이면서도 자연친화적으로 잘 유지되어가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천변마다
갖가지 꽃들을 심고 가꾸어 축제도 많이 열더군요.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서
저도 탄천 나들이 좋아 합니다.
애쓰시는 분들 덕분이기도 하지요.
좋은 환경을 모든이가 즐길수 있도록 시민 의식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