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寶梅(봄에...) 2014. 4. 18. 14:25

 

 북문[전승문]


 

남한산성의 북문을 '전승문(全勝門)'이라고 부른 이유는,

다시는 전쟁에서 패하지 말자는 뜻이 담겨져 있다.


병자호란 당시 적과 대치를 하고 있던 성 내의 300명 군사들은, 

'영의정 김류'의 주장에 따라 북문을 나서 적에게 기습공격을 감행한다.


하지만  

적의 계략에 전투 한번 못해보고 몰살을 당하고 마는데 이를 '법화골 전투'라고 한다.


법화골의 전투는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의 최대의 전투이자, 최대의 참패로 기록돼 있다.

 

북문을 통과해 직진으로 내려가면 법화골이 나온다.

 

 



  

노루귀 이파리가 솜털 보송보송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애기괭이밥

 

 

연약하고 청초한 모습이지만 꽃말은 '기쁨'이다.

 


안타깝고 가슴 먹먹한 일입니다. 어찌 이런 참사를 당하게 되는지....앞으로 활짝 피어야 할 생때 같은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너무너무 참담합니다. 제발 애기괭이밥의 꽃말 처럼 기쁨으로 돌아 왔으면 합니다.ㅠ.ㅠ
계속 이어지는 뉴스를 보면서 울부짖는 가족들의 안타까움을. 보면 저도 눈물이 납니다ㅡ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빕니다ㅡ
혼자서 남한산성 출사를 자주 가시는것 같네요.
예쁜꽃도 찍어오시고 부러우네요.
약 2년 갇혀 지내다가 요즘 한시적 자유가 생겨서 남한산성에 가고 또 가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