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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꽃들의 지상낙원 울산 태화강변,십리대밭숲& 대공원 장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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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2016. 5. 30.

 

낯선 여행지의 침대에서 눈을 떴다. 설레는 아침이다. 뭔가 거창한 이유들이 있었지만, 결국 나는 이 설렘을 나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은 <우리는 사랑일까>에서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상대방을 죽을 만큼 사랑해서가 아니라 사랑이라는 설레는 감정을 스스로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사랑을 시작하는 것이라는 말을 했다. 여행도 그렇지 않을까 .~다음 스토리 캡쳐

 

 

나이 드는 게 슬픈 건 더 이상 꿈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1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 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낼 뿐이다.

< 드라마 ~ 연애시대중 >

 

 

또다른 곳으로의 여행은 매일처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에 무미건조해진 나에게 내가주는 선물이다.

 

 

네게 온 봄을 만끽하기도 전에 봄은 또 내곁을 떠나려 한다.

봄의 마지막 끝자락에 서서 떠나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나는 봄의 마지막 그 중심으로 길을 나선다.

 

울산의 대표적 명소 태화강

입구에서 부터 피어있는 꽃향기에 매료된채 천천히 그 길 사이를 지난다.

옆쪽으론 금계국이 노오란 자태를 뽐내며 그 눈부신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앞으로는 십리에 걸쳐 빼곡히 들어서있는 대나무숲이다.

마치 선인이 된양 대나무 숲길 사이를 걸어본다.

 

 

 

 

잠시 걷노라니 보리와 양귀비가 앙상블을 이루어 피어있는 무릉도원이 나온다.

청보리는 아니지만 수확이 얼마 남지 않은 보리밭과 그 사이사이로 듬성듬성 피어있는 마지막 양귀비는 아직도 나 살아있어 하는양 가는이의 발길을 잡는다.

 

 

 

 

 

 

한폭의 아름다운 경관이 내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에서 사진 한방 찍으면 일반인도 문채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착각마저도 든다.

 

 

태화강에 매료되어 한나절을 보내고 , 맛집으로 소문난 봉추찜닭으로 주린배를 채우고,막바지에 와있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장으로 간다.

 

 

장미축제장 입구와 주차장은 이미 마지막 장미를 보려는 사람들과 차량으로 북새통이다.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장미원으로 향한다.

 

 

햇빛에 반사된 오색빛깔 장미송이가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장미꽃이 만발한 입구를 지나 예쁘게 꾸며진 동물원으로 가본다.특이하게 큰곳은 아니지만 짧은시간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미니동물원이다.

 

 

 

 

특이나 눈길을 끄는게 앵무새 같은 조류를 보고 체험할수 있게 꾸며놓은 조류동물원 이었다.컬러플한 앵무새의 깃털색감에 반해 나도 모르게 앵무새를 향해 연신 카메라를 들이댄다.

 

 

카나리아 한쌍

휘리릭 한바퀴를 돌았다.

 

 

은 시간이 못내 아쉬웠던지 곤충생태관인 나비원도 들어가본다.마치 제주도의 열대식물원인 여미지같은 이미지가 몰씬 풍긴다.

 

 

 

 

약간 더 들어가니 꽃 사이에서 춤추는 수십마리의 나비떼와 조우하게 된다.이놈들 잠시도 가만히 있어주질 않는다. 놈들과의 기나긴 숨바꼭질 끝에 간신히 카메라앵글에 나비를 담는다.

나비원을 나와서도 쉬이 공원을 떠나지 못한다.

주변의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풍경을 더 즐기고 싶기 때문이다.

 

 

 

 

 

 

 

 

 

 

 

 

 

 

 

 

참 눈이 황홀했던 울산 나들이였다.

코스모스 산들산들 피는 가을에 다시한번 찿고싶은 태화강과 대공원이 있는 울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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