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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이 만발한 김천 아천역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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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2018. 5. 27.

오월의 끝물이다.

어찌 어찌 하다보니 오월의 초록세상도 막바지다

김천 아천역에 금계국이 만발하다해 새벽같이 나선다.

05:40분 해가 막 떠오른다.

해맞이 하는 금계국의 머리위로 햇살이 내려온다.

 

 

김천 아천역은 기차가 서지않는 간이역이다.

 

 

 

 

텅빈 기찻길은 뜸하게 오가는 기차를 하염없이 기다리나보다

 

 

 

 

아 참 ! 금계국

금계국이 기찻길옆을 따라 지천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국화과의 속씨식물이다.

꽃말은 "상쾌한 기분" 이다.

 

 

 

 

 

 

기찻길옆을 가득메운 금계국을 보노라니 마치 노란 병아리떼가 단체로 줄지어 봄소풍 가는듯 하다.

간혹 기차가 지나간다.

08:40경(하행),09:20경(상행),09:40경(상행)

정확한 시간은 아니다.대충 이 정도였지 싶다.

 

 

기다림은 언제나 초조하다.

1분도 채 될까말까한 시간을 위해 ....

멀리서 기차소리가 들린다.

 

 

 

 

오월의 끝물에

지상을 환하게 물들인

눈부신 금계국의 향연아

기차도 서지않는 간이역엔

노란 병아리떼 소풍을 간다

 

경쾌한 셔터소리

철로위로 미끄러지고

모 심느라 분주한 농심

덩달아 바지런 해질라면

지푸렸던 하늘위로도

상쾌함이 퍼져 나간다

 

바람을 가르는

금계국 향기를 싣고

오월의 초록 세상은

종착역을 향해 내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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