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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출지 늦봄과 여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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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2019. 4. 25.

 

서출지란 명칭은 봉서(봉투가 나온 못)이란 뜻인데, 신라 21대 소지왕이 이곳에서 나온 봉투에 적힌 글로 위기를 모면한 일화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박태기나무 라네요 나무사이로 보이는건 조선시대 문인인 노은 임적이 세운 이요정이란 정자라네요.

 

 

이요정이란 명칭은 중국고사 요산요수에서 편액해 지은 이름,가까운 곳에 임적의 동생이 지은 산수당이란 정자가 있다네요

 

 

늦은 봄

느리게 피어나는 꽃들이 있네요

아마 또 다른 계절의 문은

그들이 열게 되갔죠

앞서 피어난 꽃들은

분명 더 많은 이쁨을 받았겠죠

그것도 중요한건 맞지만

보이는것 못지않게 중요한건

존재의 이유겠죠

 

산딸나무

 

누구인가 문을 열어

편히 들어올수 있었다변

열린 문을 닫고

새문을 여는건

편히 들어온 후자의 몫이겠죠

 

 

다만

남겨진 우리는 눈물을 흘리고

떠나가는 봄은 말이 없다는게

계절이 주는 씁쓸한 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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