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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삼일문고 사람과 책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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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야 놀자/나의 책갈피

2019. 5. 10.

 

세상의 동정과 연민을 구하지않겠다

바라던것을 주지 않았다고 원망하지도 않겠다

 

-김별아 장편소설 논개중에서

 

 

이 문구에 반해 오랜만에 짲았던 서점이 삼일문고다

입구부터 문화스럽다

사람과 책을 잇다.

 

 

밀어서 들어가는 문이니 저처럼 헤매지 마시고요

주점과 식당,성인오락실이 밀집한 지역에

정적인 문화공간, 서점이 있다는게 자못 놀라울뿐이다.

책한권 앞에놓고 커피 한잔 하는것도 썩 괜챦은것 같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지하1층에선 마침 노무현대통령 전집 출간 기념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1차전투에서 대승한 진주성의 김시민과 그 휘하의 백성들은 분전하였으나 재침한 왜군에게 결국 함락되고 만다.이때 죽은이가 6,7만이고,성내에 겹쳐 쌓은 시체만도 1000구가 넘었다 한다.

진주성의 처음이 김시민과 백성들 이었다면 그 마지막은 논개였었다.

몰락한 양반가의 딸로 첩살이와 노비 기생을 전전하였지만 위기에 빠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논개의 의기

어쩌면 태극기 손에들고 애국 안보를 말로만 부르짖는 자들이 정말로 배워야할 충의 정신 아닐까?

 

10월경 열리는 진주유등 축제는 고립된 진주성에서 외부와 연락하는 유일한 통신수단이었다.

 

 

가치관이나 신념은 사춘기때 이미 정립이 되고 평생을 따라다닌다한다.최초 잘못된 상식과 관념에 지배당하다 보면 잘못된것에 매몰되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힘들게 할수있다.아는것은 선이요 무지는 악인것이다.

 

 

세상에 빛이 되지는 못하더라도,빚이 되는 삶은 살지 말아야 한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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