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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가볼만한곳 ] 지경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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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2020. 2. 3.

또 하나의 해식동굴이 있다해서 손 이끌려 간곳

높은 파도가 접근을 막았다.

돌아서려다 발길이 머문곳

햇빛에 반짝이는 윤슬과 거센 파도와 때맞게 불어오는 늦겨울 삭풍이 왠지 싫지 않았다.

 

 

경주 해파랑길 10코스 거의 끝무렵

탁트인 바다와 인적드문 해변

 

 

세월을 낚는 낚시꾼들의 여유로움이 더없이 좋았다.

 

# 경주 지경해변에서

 

 

삭풍이 못내 아쉬운듯

봄 기다리는 가슴안으로

몽니를 부린다.

왜 아니 그렇겠나?

자기 세월 만났으나

허세 한번 못 떨어보고

밀리듯 살아왔는데

서운하지 않다면

바램없는 삶이었겠지

 

 

그런 시절이 있다

인간지사 세옹지마 같은

좋을때도 행복하지 않은 날이 있고

그 반대의 날들도 있다

그건 신만이 아는 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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