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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가볼만한곳 ] 천도교 성지 용담정에서의 가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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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2020. 11. 16.

#경주 용담정
#가을산책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왠지 거창하게 머리말을 달고싶었다.

 

구미산 한켠에 자리잡은 용담정
동학을 창시한 최제우가 난곳이라 천도교 성지로 불리는곳이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
구한말 외세의 침략을 맞아 국권수복과 탐관오리들의 부정부패에 항거해 동학혁명이 일어났다.
관군과 일본군의 우세한 화기에 분전했으나 우금치 마루에서 대패해 동학혁명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운명을 달리하였다
녹두장군 전봉준과 연관된 새야새야 파랑새야 같은 노래는 어릴적 동무들의 입으로 불러지는 대표적 구전가요 였었다.

■동학은 반봉건을 기치로 1860년최제우 창시하였고 동학의 경전인 동경대전(순한문체)을 집필했으며, 포교집인 용담유사를 지은 분이다. 후에 외세의 침탈에 항거한 반외세 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위기의식을 느낀 관료들에 의해 최제우는 사형당헀고 최시형이 2대교주가 되어 최제우의 복권운동을 전개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고부군수 조병갑의 횡포에 맞서 황토현에서 전봉준이 주쥭이 되어 동학혁명이 발호되었으며 후에 경상 충청까지 합세헤 큰 세력을 이루었지만 진압되었다.
앉으면 죽산(竹山)
농민군이 앉으면 손에 든 죽창만 보이고,
서면 백산(白山) 다 일어나면 흰 옷 입은 사람만 보인다.
<동학운동 봉기문>

천도교 성지인 용담정으로 가는 입구 포덕문이라 적혀있는 현판이 떡 걸려있다. 덕을 널리 베푼다는 뜻이다.

입구 좌측으로 대신사수운최제우의 동상이 서 있었는데...

물든 나무에 더 눈이가는게 사진쟁이의 한계인가 보다.

조금 오르니 우측에 포덕관과 진성관이란 가옥이 있다.수련관인거 같은데 진실로 성심을 다해 덕을 베푼다 이리 해석해 보았다

용담정으로 가는 두번째 입구다.

수운은 포교집 용담유사에서 자신이 유년을 보냈던 이곳에서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가사에 실기도 했다.

오르막길을 느릿느릿 걷다보니 용담교 저편으로 용담정이 보인다. 용담정 안에는 수운 최제우의 초상이 걸려있다.

용담교에서 바라본 용추각은 최제우의 부친이 생전에 남긴 것들을 소장한곳이라 한다.

정치의 기본은 민본정치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백성을 기본으로 하는 정치사상은 군주의 최고의 목표였다.사람이 곧 하늘인것이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가을 정취만 즐길게 아니라 그곳에 깃든 이야기들도 한번 쯤 공부해보는 몸과 마음이 함께 아름다워지는 계절이었으면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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