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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더하이츠~ 꿈을 향해 달려라 그 열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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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야 놀자/나의 영화이야기

2021. 8. 1.

상상하곤 했지
내가 있는곳이
세상의 꼭대기란걸
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지
그럴때마다
포기하고 싶다가도 일어서지만
결과는 늘 같았어
마니또 한잔이 아니라
쓴소주 몆찬과 값싼 안주가
누릴수 있는 최대한의 낙원이었지

그래
올라가는법만 배웠지
누리는 법을 잊었는지도 몰라
언젠가 처음 그 자리로
돌아올거란걸 얼면서도
끊임없이 떠나려고만 하지
갑질을 욕하면서도
어느 순간 갑처럼 행동하고
있는 곳이 원래 자리였던것처럼
착각을 하지
항상 그곳에 있었던거야 우린
하와이에 가도
파리를 동경했어도
고급진 펜타하우스에 있어도
그게 마음을 부유하게 하진 않아
만족을 모르거든
내려오는데 한 순간인데
오르기위해 평생을 소비하다가
늦게서야 깨닫는거지

언제나 휴가였어
있는곳이 어디였든
상상은 누구의 점유물이 아니거든
꼭 모나코가 아니더라도
캬리브해의 해변이 아니래도
떠나보는거야
ktx의 정돈된 의자로부터
비행기 좌석의 질서로부터
벗어나 보는거야
상상속에는 없던걸들을
불러내는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되지

가는 길을 잃었던거야
눈을 감고 숨을 쉬어
심장의 박동소리가 들릴거야
숨을 멈추고 머리가 숨을 쉬게해
그리고 눈을 뜨는거야
파도치는 해변앞에 있을거야
풀빌라에 누워 노을을 볼지도
지중해 풍의 창가에 서있을지도
눈을 감아 그러면 좋아질거야
길게 줄을 서지도
비싼 방값을 걱정하지도
가성비가 떨어지는 음식에

물평하지도 욕하지도 않게 될거야

생각이 현실이 되면
지옥이 된다는걸 알때쯤
세상은 준 만큼
다른걸 가져간다는걸
그때쯤 살짝 귀뜀해주거든

 

더워 더워
몇번을 샤워기에 몸을 맡겨도
옛날 등목만큼 시원하지는 않다
간만에 시원한 영화 한편 소개합니다.

음악에 정신없이 취하고,자신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썩여지는

가보진 않았지만 방탄 라이브콘서트장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이랄까?

흥겨운 라틴풍 음악에 공감할만한 메세지까지 한몫 쏟아지니 말이다

 

뉴욕의 외곽 작은 동네 워싱턴하이츠.

사람들은 붐비고 늘 도로는 막히고 쌓인 고지서와 비싼 임대료.
고된 하루 막막한 미래 여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그곳 사람들도 살기 위해 일하며 매일 인내하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하루를 버틴다.

일상이 바삐 돌아가는 이민자들로 넘쳐나는 워싱턴하이츠
작은 잡화상을 운영하는 도미니카 이민자 출신 우스나비
그에겐 작은꿈이 있다
언젠가 어릴적 살던 캬리브해로 둘아가 작은 팝을 열고 그의 뿌리를 찾는것이다.

 

 

줄곧 우등생이었기에 동네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좋은 대학에 갔던 니나가 1년만에 돌아왔다.
원대한 꿈을 키웠던 그녀는 틀에 박힌 사회의 시선에 쉽게 적응치 못했고,헉비를 대느라 사업까지 줄인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에 자신을 실패자라 여기며 돌아온것이다.

 

패선디자이너가 꿈인 야무진 아가씨 바네사.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우스나비는 고백항 용기가 없어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낼수 없고~~  태연의 만약에 가사가 생각나는지

 

 

힘든 날의 연속에도 웃음을 잃지 않지만 그런 바네사를 세상은 줄곧 외면한다.

 

복권 당첨자가 우스나비의 가게에서 나왔다는 연락에 모두가 들썩인다.

하지만 모두에게 똑같은 헹운이 오진 않는다.
누구나처럼 잠시 들뜨고 꿈을 꾸고 이내 낙담하고 다시 평소대로 살아간다.


하이츠 축제날 밤 온 도시가 정전이 된다.

친할머니 이상으로 모두를 아껴주고 보살펴주던 알라반자 할머니도 그 어둠속에서 생을 마감한다.

 

 

며칠째 정전은 이어지고, 모두는 더위로 지쳐간다.

마침내 생각만 하고 실행에 못 옮기던 새로운 삶을 찾아 하나둘 떠난다

더 풍족한 삶과 일자리를 찾아 더 큰 곳으로 오가는 사람들
이곳의 하늘도 같지만
시선은 늘 빌딩 끝에서 멈추고
이곳의 하늘에도 별은 뜨지만
불빛에 꽁꽁 숨어버린 별들을
끝내 보지 못한채로 잠기를 반복하다
참으면 잘될거라 믿으며
답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무작정 믿어보는거지
인내와 믿음을 강요한
세상에 고분고분 순종하며...

더러는 버티고,더러는 쓰러지고 좌절하며

 

 

꿈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아니야
때론 자갈처럼 거칠지
이쁘지도 않고


열심히 살면
돈과 명예가 따라올거야
그럼 넌 완전해져


그렇지않아
나중만을 생각하다
지금의 소중함을 잊게되지 <인더 하이츠에서 내가 뽑은 명대사>

 

 

니나는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불법이민자들의 아이들을 지키는 일을 위해 세상의 냉대와 싸우기 위해

그녀의 결심을 들은 아버지는 지금  네가 애비보다 더 나아보인다 며 그녀를 응원해준다.

 

 

 

지친 사람들은 하나둘 떠난다
우스나비도 그의 꿈을 찾아 하이츠를 떠나 도미니카로 가려한다.
하지만 그를 잡고싶은 바네사는 그의 꿈을 잡화상에 그려놓았다.
인내와 믿음이란 글자와 함께
또 되풀이다.그래왔듯
우스나비는 다시 머무른다.
그곳에서 그가 상상하던 꿈을 이룬다.

바네사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아주 작고도 소박한꿈
인생은 소박하고도 작은꿈들여 모여
더욱 아름다워지는것이다.

 

소화전이 물을 뿜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우리 머리위로 내렸으면
영화 인더하이츠에선 곧 내릴거라 소리진다.

 

간만에 영화 리뷰 참  길게 썼네요

액션 블록버스터가 판치는 여름

코로나로 영화 관객도 많이 줄었다죠.

영화 보며 전 막 신나고 그랬어요.

신나는 음악에 홀릭해 휴가중이라고 상상했거든요.

 

꿈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루어졌다고 셍각할뿐이지
하지만
상상은 어디서나 이루어집니다
현실에선 불가능한것 까지도
그러니 힘내세요
상상속에선 
생각이 곧 현실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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