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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가볼만한곳 ] 산동생태숲 붉은물이든 석산(꽃무릇)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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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2021. 9. 15.

#구미산동생태숲
#꽃무릇


정식명칭은 석산.꽃무릇 이라고들 부른다.꽃이 지고나면 잎이 나온다.

석산은 돌더미 옆에서 피는 마늘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비슷한 모양 때문에 일찍 피는 상사화와 혼동하기도 한다.상사화는 잎이 떨어지고 꽃이 피는게 꽃무릇과 다르다.

상사화와 모양이 비슷해 붉은상사화라고도 한다.

마지막잎까지 모두 말라죽고나서야 꽃이 핀다 하여 피안화라고도 한다.

슬픈 추억과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죽음과 연관되어 불길하다고 지옥화라고도 한다.

꽃무릇을 보면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노랫말이 떠오른다. 꽃무릇과 매치되는 구절이 하나 있다.

 

' 내곁에 있어달라는 말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

< 보이지 않는 사랑 >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너는 내게로 와 꽃이 되었고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나는 네 분신처럼 곁에서
그렇게 한 세상 함께 하고팠는데

나의 사랑아
하늘이 시샘한거야
같은 공간은 내어주면서
다른 시간을 살게한거야
서로의 뒷모습만 쫒어야하는
얄궂은 정난을 생각없이 친게야

나의사랑아
온몸을 휘감던
핏빛의 진혼곡을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허공을 찌르던 원통함을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온몸으로 피를 토하다
지쳐 쓰러진 너를 보고서도
아무것도 하지못한채
핏기마저 사라진 네 볼에
입맞춤도 할 수 없었던 안타까움을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나의 사랑아
네가 흘린 눈물이
세상을 붉게 물들이고
그 눈물이
영롱한 빛을 내고나서야
내가 깨어날수 있다는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나 없는 세상을 네가 살았는데도
너 없는 세상을 내가 또 사는데도
보이는것에 비해
보여지 않는 사랑이
얼마나 간절하고 아름다운지
사람들은 다 알지 못한다.

 

모델복은 있다.꽃무릇 찍고있는데 만나서 찍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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