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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 까페 둘러보기 ] 빈티지한 전북제사 1970 ~ 일명 뽕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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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초보의 커피 & 까페스토리

2021. 11. 29.

#덕유산다녀오는길에
#전북제사1970

바람처럼 흐르는 시간속
까마득한 얘기가 된건가?
벽면 덮은 담쟁이만으로도
시간의 흐름은 짐작하고도 남음인데

시간은 미래로 흐르는데
기억은 자꾸만
시간을 거꾸로 돌려 세우니
가진거의 정도가 아니라
사람사이의 끈끈한 정이
넘쳐나던 때도 분명 있었더랬는데...

뽕을 길러 누에를 치는걸 양잠이라 하고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걸 제사라 한다.
현재는 사양산업이 되었지만 무주는 80년대초 까지도 제사 공장들이 성업중이었다 한다.

전북제사 1970은 쓸모를 다한 제사공장을 리모델링한 까페이다.
건물이 가진 빈티지함이 그대로 인테리어에 녹아있어 특색있는걸 찾는 까페매니아들에겐 구미가 당기지 않을수가 없다.

 

제사공장중 까페공간을 제외한 나머지는 서바이벌 게임장이라 입구엔 총을 든 군인 모형물이 딱 지키고 보초를 서고있네요. 스타벅스 인줄 알았는데..

주차장 한켠에도 어디서 많이본거같은 소총과 철모가 장식되어 있다.

 

건물 벽은 담쟁이들이 덮고있고, 전북제사 1970이란 글자와 뽕다방 이란 작은 돌출간판이 걸려있다.

까페는 보기에도 옛느낌이 나고 군데군데 소품들도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창문 인테리어에는 당진 아미미술관 느낌도 조금 나고요.

심령 사진도 아니고 뭥미? 이런게 찍혀있으니.

양잠에 생계를 걸며 제사공장에서 일했던 여인들의 한이 혼령이 되어 여길 지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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