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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 가볼만한곳 ] 만추에 즈음한 섬진강 기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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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2021. 12. 7.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하늘은 잿빛이었고
스산한 바람이 불었고
뒹구는 낙엽의 무게만큼이나
모든게 한없이 가벼워 보였다.

 

사진으로 본
곡성의 화려함 때문일까?
굳이 짧은 표현을 빌리자면.
첫느낌은 정반대로 썰렁함이었다.

기차가 았었다.
객석은 오래 빈채로 있은것 같고
외부엔 자물쇠가 채워져있고
출입금지란 팻말만이
덩그러니 입구에 걸려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쁘다 라고 말하고 싶다.

어떤것들은
따로 이유를 붙이지 않아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게 있어요.

 

맛있을거라는
당신이니 좋아할수밖에 라는
여기는 안 이쁠수 없을거라는
부연 설명을 붙이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있는 음식이 그랬고
사랑하는 당신이 그랬고
황홀해 눈 멀 것 같은 지금이 그렇고

오래 멀리 두지마라 좋아하는건 앞에만 있어도 즐거워지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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