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IS' life

31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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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야 놀자/MY 아고라 2021 농사철(구미시 선기동) 풍경

본격적으로 농촌의 일손이 바빠질 시기다. 일찍 핀 곷 덕분에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꽃놀이에 흠뻑 빠져있지만 농민들의 마음은 분주할것만 같다. 모를 길러 모내기를 한 문헌상 기록은 고랴말 공민왕때가 처음이지만 이전부터 모내가는 농사에 이용되었으리라 짐작된다. 진작부터 모내기 하는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지만 요즘은 농사의 대부분을 기계가 대신하니 예전같은 들녘풍경은 좀처럼 보기 힘든게 사실이다. 평소 다니던 길에서 조금 비켜나 가보니 전혀 새로운 풍경과 만나게 된다. 모를 심기전에 물을 댄 논에 비친 주변의 반영들이었다. 잘 담아볼 욕심으로 아침 저녁으로 같은곳을 갔었는데 그리 힙족하지는 않다. 하늘이 생각보다 밋밋했었다. 먹거리가 풍부한 시대라지만 하루 한끼 정도는 밥심으로 사는 습관을 가졌으면 싶다. 쌀까..

27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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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라이프/Beauty(아름다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부제:화장을 고치고 세찬 빗줄기도 널 어찌할수 없었는데 가장 절정의 순간에 떠날때를 예감했는지 미련없이 삶을 놓아버리는구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하나같이 좋은 계절인것은 다음것들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美德때문이다. 영웅호걸은 경국지색의 가인은 어떠한가? 스스로 물러설때를 몰라 그 끝 또한 비참했음을 너는 알고 있었음이다. 최고의 순간에 내려놓을수 있어야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별을 하고 짙은 그리움으로 남는다는걸 너는 분명 알고 있었음이다. 헤어짐은 많이 아프다 그래도 견딜수 있는건 너로 인해 시작될 다음 세대의 기대 때문이다. 적당한 때에 피어 아낌없이 보여주고 적당한 때에 진다는것 그럴수만 있다면 우리네 삶도 꽃과 같이 근사하지 않을까? 악착같이 부여잡고 놓치않으..

25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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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알고보면 더 눈길이 가는 개망초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개망초는 일본이 한반도의 효과적 지배를 위한 철도부설 목적으로 들여온 부설목에 붙어온 홀씨가 발아하여 꽃을 피웠는데 군락을 지어 피며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해 우리나라 전역에 퍼지게 되었다한다. 그 끈질긴 생명력이 우리 민족의 정서와 닮아있다. 들어온 시기로 따지면 100년 남짓이어도 귀화종이 토종화돤 대표적 사례이다. 나라가 망해가던 시기에 들어왔다고 해서 망(국)초라 불렀다는 설솨 피는 시기가한창 농사일이 바쁜 시기에 논 주위로 펴 농사를 망치게 한다는 의미로 망초로 불렀다는 설도 있는데,이도 모자라 앞에 접두어 개를 붙여 개망초러 불렀다. 한편 꽃모양이 계란후라이를 닮았다하여 계란꽃이란 애칭도 있다. 흔해서인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들꽃으로도 알려져있다. 이름과는 달리 개망초는 많은..

24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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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구미 자연학습원 병꽃나무꽃

구미 자연학습원 한켠에 병꽃나무가 꽃을 활짝 피웠다. 왠만해선 잘 볼수 없는 꽃이라 더 신기할 따름이다. 병꽃나무꽃은 인동과 낙엽활목으로 대부분 인동과 꽃이 그렇듯이 꽃색이 변하는데 처음엔 흰색이었다가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꽃모양이 거꾸로 세워놓은 병모양을 닮아 병꿏나무 꽃이라 한다. 높은 지위에 있는자가 장식을 단 관모를 썼는데 이 모양과 비슷해 조선 금대화라고도 불린다. 꽃말은 '전설' 이라는데 병꽃나무에도 그사한 무용담 하나쯤 있지 않겠는가? 이름도 생소한 꽃 한송이 피어있다. 피어나기위해 숨죽이며 아팠고 두려운 시간들을 견딘 너기에 마음으로 바라보면 언어로는 표현할수없는 깊은 아름다움이 네게도 있어 그러니 자부심을 가져 넌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존재야

21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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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꽃들에게서 배우는 지혜

#꽃에게서 배우는 지혜 네가 꽃이어서 내 곁에 핀다면 초라한 잡초가 되어도 좋다 평생 네 배경이 될수 있으니 네가 꽃이 되어 내게로 온다면 이름없는 풀로 있어도 좋다 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테니 꽃을 볼때 알았다. 진정으로 알아간다는건 내려보는 눈높이가 아니라 엎드렸을때 가능해 진다는걸 이해하기 위해서 나를 굽히고 나서야 내면을 들여다 볼수있었고 그때야 비로소 내안에 너를 안을수 있었다. 임파첸스는 동부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열대식물이다. 아프리카 봉선화라고 한다. 꽃말이 참 멋지다. '나의 사랑은 당신보다 깊다.' 이다. 데이지란 명칭은 태양이 있는 낮에는 꽂이 피고 밤이되면 오문다는 Day's eye에서 유래한말로 통상적인 데이지라 함은 잉글리쉬데이지를 말함이다. 꽃말은 순진함 평화 천진난만 이다..

20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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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부처의 꽃 불두화

백당나무를 개량한 종으로 산지에서 자란다. 꽃모양이 부처님 머리모양을 닮아서 자연스레 붙여진 이름이다. 하얀고깔이 연상되어 승무화 사발을 닮아 사발꽃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눈을 뭉쳐 놓은 것 같다하여 snowball tree 라고 한다. 꽃은 무성화(암수가 따로없다)로 5-6월에 피고 처음 꽃이필땐 연초록색,활짝피면 흰색,질무렵엔 누런색으로 변한다. 잎은 마주나며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꽃말은 은혜, 베품, 제행무상 (諸行無常)~우주 만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않다. 사찰 정원수나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수국과 닮아 오인되기도 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수국잎은 끝이 둥그스럼하고 불두화 잎 끝(깻잎)은 뾰죡하다. #부처님 오신날에 #불두화 보노라면 흰색으로 나서 연초록으로 활짝 피고 누..

20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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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김천 가볼만한곳 ] 김천KTX역사옆 양귀비 꽃을 피우다

양귀비는 진통 진해 지사 작용에 효험이 있어 재배되었다. 축제장에서 흔히 보는 양귀비는 개량종으로 꽃양귀비 개양귀비로 불린다. 양귀비와 개양귀비(꽃양귀비는)의 차이점은 마약성분의 유무와 털의 유무로 구분한다. 마약성분이 없는 개양귀비는 꽃에 잔털이 있다. 양귀비 꽃을 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인물이 양귀비다.서시 왕소군 초선과 더불어 중국 4대 미인의 한명으로 꼽히는 양귀비와 당 현종의 사랑은 당대 시인들의 글 소재로 쓰였다. 양귀비가 얼마나 이뻤는지 꽃을 만지자 그 미모에 꽃 조차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다고 하는 일화는 유명하다. 양귀비는 색별로 꽃말이 다른데 붉은색 양귀비의 꽃말은 위로 위안 몽상이다. #양귀비 를 만나보니 해거름 양귀비 붉음이 더 진하다 장미꽃 붉다한들 이보다 더 진하랴 작약이 진하다 ..

18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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