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IS' life

2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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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논산 가볼만한곳 ] 탑정호 노을빛에 물든

아름다운 곳이다. 주변에 이런곳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일이다. 그냥 지나치려다 언제 또 와볼까 싶어 갔던곳 안왔으면 후회할뻔했다. 코로나로 탑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보진 못했지만 탑정호를 따라 이어진 데크길을 걷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시럽기만 하다. #탑정호 노을빛에 취해 멍때린다. 끝없이 이어진 데크길에 반하며 노을이 내려앉은 물색에 취하고 변화무쌍한 하늘에 감탄하며 그대의 세상 요 며칠 맑았을지도 모른다. 힘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어쩜 에구 내 신세를 노랫말처럼 반복했을지도 모르지만 귀기울이면 내가 사는 세상을 향해 그대가 살았던 세상이 속삭이는 소리가 들릴것이다 '수고했어요' 그대로 인해 또 하루가 채워졌어요 늘 하던 말이지만 그대로 인해 세상은 완전체가 되었어요 나즈막히 속삭이세요 내게도 내가 만나는..

2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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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나무,숲 그리고 길 [ 대구 달성 가볼만한곳 ] 배롱나무 가로수길 육신사당 가는길

#달성 가볼만한곳 #육신사 봄에는 능소화가 여름이면 배롱나무가 매력을 어필하는곳이다. 충과효과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지던 조선에는 정치권력의 교체가 종종 원치않는 비극을 가져왔다. 단종을 유배보내고 즉위한 세조에 저항해 단종의 복위를(계유정난) 꾀하다가 발각되어 죽은 사육신과 김시습·원호·이맹전·조려·성담수·남효온 처럼 유랑하며 초야에 묻힌 생육신이 그들이다. 양반들에게 배롱나무 만큼 사랑받은 꽂이 또 있을까 싶다. 정자나 서원 사당등에는 배롱나무 한그루는 트레이드 마크처럼 심겨져 있음을 알수있다. 육신사로 드는 입구의 충절문이다. 올해 유난히 배롱꽃색이 곱다. 충절문을 지나서도 배롱나무 가로수길은 한참을 이어진다. 꽃이 군락을 이루면 어디든 사진명소가 된다는건 진리이다. 육신사를 들어서 사당으로 가는 길..

2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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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대구 달성가볼만한곳 ] 하목정 배롱꽃색에 물들다

#달성 하목정 #대한민국보물 제 2053 호 이쁘다 넌 꽃이어서 이쁘다 꽃이란게 지고나면 그 뿐이라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불쑥불쑥 고개를 내미는게 우리네 인생 그리움을 닮았다 이쁘다 넌 꽃이라서 이쁘다. 붉게 물든 꽃망울은 내 심장에도 붉은물을 들인다. 하목정은 임란때 의병장 이종문이 지은 목조정자이다. 하목정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쟁때 소실된것을 다시 복원한거라고 한다. 현판은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전 잠시 머물렀던 인연으로 그의 아들 이지영에게 써주었다 한다. 현판 주위로는 명인들의 시가 걸려있다. 이맘때의 하목정이 이목을 끄는건 정자 주위의 배롱나무 때문이다. 하목정은 보기에도 수령이 꽤 된듯한 배롱나무가 빈자리를 메우고있다. 백일동안 피어있다해서 백일홍나무라고 한다. 정자 주위로는 쉴수있는 자리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