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IS' life

30 2021년 09월

30

27 2021년 09월

27

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 구미 가볼만한곳 ] 지산체육공원 풍접초&코스모스&핑크뮬리

#지산체육공원에서 이 가을 까닭모를 슬픔에 흠뻑 젖어드는건 때를 가리지 않고 파고드는 그리움에 가슴 한켠이 아려오는건 아마 너 때문이라고 이 가을 이름모를 꽃 한송이에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깔깔거리다가도 핑크뮬리속에 파묻힌 잎새 하나에도 서글퍼 지는건 다 너 때문이라고 주체할수 없어 추스리질 못할땐 멋대로 어질러 놓자 담아두지말고 엎질러버리자 도화지에 이쁜물이 들듯 내 마음에도 가을물이 들것이다. 그리움에 색이 들고 사랑은 깊어질것이다. 적어도 물든 내안에서는 저기에 의자 하나 놓여있는건 그저 자리만 내어주는것이다. 앉고 말고는 자신의 선택일뿐. 가을의 드라마에서 누군가는 주인공이 되고 누군가는 행인1이 될밖에 이 모든게 가을 너 때문이다.

24 2021년 09월

24

테마가 있는 사진/울동네 구미이야기 [ 구미 가볼만한곳 ] 지산체육공원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지산체육공원 #낙동강체육공원 #어떤날에 태풍오고 거센 바람 불어도 올것은 결국 내게로 온다. 받아들일 준비만 되어있으면 그건 내가 된다. 얼마인지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큰 규모의 공원에 핑크뮬리1000평 코스모스,4700평 억새군락까지 이 정도면 가을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 이런날이면 바람 한점 없어도 좋다 햇살의 눈부심에 눈이 먼채 향기로운 네 체취에 이끌려 곱게 물드는 가을로 난 길을 끝날때까지 걸어보고 싶다. 어느날인가 네가 가고 찬바람 옷깃을 스치더라도 기억의 불씨 야금야금 꺼내어 그 온기로 힘든날을 버터야겠다. 네 체온이 남아있는한 사라지는것도 내겐 살아있는것이다. .

24 2021년 09월

24

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대전 가볼만한곳 ] 대전엑스포공원의 아침~ 한빛탑&엑스포다리

#대전엑스포공원 #엑스포다리 #견우직녀다리 #한빛탑 #폰카 93년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 이란 캐치프레이 아래 대전엑스포가 열렸었다. 당시 광장 중앙을 독차지한 한빛탑과 둔산대공원(현 한밭수목원)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연결하던 엑스포 다리는 아직까지 이때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대전엑스포 당시 유명세를 떨쳤던 한빛탑. 내려온 아침빛이 오묘한 빛을 연출한다. 아직 완전히 사그라지지 않은 태풍의 영향인지 주변은 짙은 구름이 하늘을 온통 가린 상태다. 갑천의 아침,간혹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만 보인다. 너무나 조용하다. 지나는 차 소리외엔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한켠은 파란하늘이 다른 한컨은 구름이 서로의 눈치를 보며 영역싸움을 하고있다. 엑스포 다리는 쌍아치 현수교로 견우직녀다리 라고..

24 2021년 09월

24

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 대구 가볼만한곳 ] 중리공원 장미원에 가면 9월에도 장미를 볼수있다

#대구중리공원장미원 꽃무릇 보러 갔다가 득템한 장미꽃 사진들 요즘 아무리 때가 없다지만 정말 이쁜것들은 시도때도 없이 피는거 같단말이야. 가을엔 꽃길만 걸으세요. 이름도 몰라요 장미라는거 밖엔 꽃에 취하면 답도 없다는데 대책없이 빠져든다. 알아? 너만 바라본다는거 다 이뻐 근데 그거 알어? 그중에서도 하나만 보여 바로 너 퀸오브로즈. 꽃이 크고 모양이 좋은 겹꽃이다. 꽃중의 꽃 장미중에서도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다. 꽃의 중심이 흰빛분홍에서 끝으로 갈수록 분홍으로 변한다. 좋은것에는 보이지 않는 수고러움이 있다는거 있지마세요. 세상이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는 증거니까요.

24 2021년 09월

24

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세종 가볼만한곳 ] 국립세종수목원 천고마비의 풍경

#세종국립수목원 #풍경에빠져알맹이는놓쳐버린곳 호수공원이 목표라 가깝다는 이유로 들른곳이지만 풍경이 좋아 홀릭할수 밖에 없었다. 날이었다. 무더운 여름날 돼지가 우물에 빠진거처럼 정작 알맹이는 놔두고 겉만 돌다 온것같다. 요긴 가봐야한다는 사계절 온실을 무슨 생각인지 패스했기 때문이다. 볼만한곳으로는 사계절온실과, 분재원,중간을 가로지르는 실개천 청류지원,전통정원,치유의 정원등이 있다. 규모는 무지 넓다. 그냥 가벼운 산책 한다는 느낌으로 둘러보면 좋을듯 싶다. 세종국립수목원은 2020년에 개관한 도심형 수목원이다. 출입구 좌측으로 사계절온실이 있다.뭐 대단한게 있을까 싶어 패스했는데 지금은 좀 아쉽긴하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입구다. 한마디로 아트하다. 자연 그 자체다. 별도의 입장료가 있으며(2500원..

23 2021년 09월

23

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옥천 가볼만한곳 ] 천상의정원 옥천수생식물 학습원

#옥천수생식물원 #천상의정원 여기에선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1.거북이처럼 걸으세요 2.바람보다 앞서지 마세요 3.침묵하세요. 이곳애 터를 잡은 다섯가구가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이리 이쁘게 만들었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뿐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니 유의하시고,일요일은 휴관이란점도 참고하세요. 예약이 적을시 가끔 현장발권도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요행을 바라다간 낭패를 봅니다. < 본향 주서택 > 길 떠난 나그네 땅끝 오름에 서니 맑은바람괴 푸른호수 귓가에는 님의 소리요 펼쳐진건 님의 얼굴 시간이 멈춰버린 천상의 정원에서 잎새에 걸리지않은 바람같은 내영혼 돌아갈 본향 가슴에 안고 다시 길을 떠난다. 시간이 멈춰버린곳 천상의 정원. 여기선 한껏 느려져야 한다.숨쉬는거 빼곤 거북이처럼 느려져야한다. 이동동선이 잘..

23 2021년 09월

23

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옥천 가볼만한곳 ] 충북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옥천성당

충북 지역에 천주교가 들어온건 1990년대 초입이다.주희의 성리학에 매몰되어 있던 양반계층중 일부는 성리학에 기하학 수리학 같은 서양의 지식을 습득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는데 그게 실학이라는 학문이다.하지만 기준의 제도에 역행하는것이어서 천주교는 배척받게 된다. 하얀성당이 그때를 산 사람들의 순수했던 마음과 그들이 섬겼던 천주에 대한 신앙심을 단적으로 표현해주는것 같았다. 방문객 주차장에서 바라본 성당의 모습만으론 마치 유럽의 성같다. 하얀색으로 칠해진 외벽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옥천성당은 1955년에 지은 충북유일의 서양식 성당이다. 성당 뒷편 나무 사이로 위치한 교육관의 모습도 이쁘다.다만 코로나로 성당 내부를 볼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다. 제8대 주임으로 부임한 로이페티프렌(미국)신부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