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IS' life

01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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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야 놀자/나의 영화이야기 영화 인더하이츠~ 꿈을 향해 달려라 그 열기속으로

상상하곤 했지 내가 있는곳이 세상의 꼭대기란걸 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지 그럴때마다 포기하고 싶다가도 일어서지만 결과는 늘 같았어 마니또 한잔이 아니라 쓴소주 몆찬과 값싼 안주가 누릴수 있는 최대한의 낙원이었지 그래 올라가는법만 배웠지 누리는 법을 잊었는지도 몰라 언젠가 처음 그 자리로 돌아올거란걸 얼면서도 끊임없이 떠나려고만 하지 갑질을 욕하면서도 어느 순간 갑처럼 행동하고 있는 곳이 원래 자리였던것처럼 착각을 하지 항상 그곳에 있었던거야 우린 하와이에 가도 파리를 동경했어도 고급진 펜타하우스에 있어도 그게 마음을 부유하게 하진 않아 만족을 모르거든 내려오는데 한 순간인데 오르기위해 평생을 소비하다가 늦게서야 깨닫는거지 언제나 휴가였어 있는곳이 어디였든 상상은 누구의 점유물이 아니거든 꼭 모나코가 아니..

28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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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안동 가볼만한곳 ] 포기한 경치가 풍경이 된곳 체화정

#안동체화정 #보물 제 2051 호 만약 이 정자가 궁벽한 산골에 있다면 경치는 선택할수 있을것이나 벗이 쉽게 찾아오지 못할거고 오늘같은 모임은 어려울터니 정자가 길가에 있다는 말에 이렇게 답을 했다 한다. 정자는 통상 수려한 산자락에 있는데 체화정은 큰 길가에 있다. 정자 옆으로는 두그루의 배롱나무가 서있다. 영조때의 만포 이민적이 형 이민정과 함께 우애를 다지며 기거했던 곳이다. 체화정이 뜻은 형제의 화목과 우애를 의미한다. 정자 앞에는 3개의 인공섬이 있고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수려한 풍광을 자아낸다. 배롱나무꽃이 아직 피지는 않았지만 안개 드리운 체화정 앞 경치는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26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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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칠곡 약목 가볼만한곳 ] 신유장군 유적지 배롱꽃 피는날에

조선 효종때의 무인인 신유장군은 청나라의 원병요청에 따라 포수로 구성된 정예병 260여명을 이끌고 참전하여 흑룡강 부근에서 러시아군을 전멸시켰다.제2차 나선정벌이라 하며 장군은 이를 북경일기에 기록으로 남겼다.북경일기는 러시아군과의 최초 접전이라는 데서 세계사적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유적지는 장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유적지의 대문격인 북정문 (北征門) 이다. 좌우로 배롱나무가 도열하듯 지키고 서있다. 당시 군왕인 효종은 북벌정책을 폈는데 대문의 이름이 북정문인건 이와 무관치 않아보인다. 경북 기념물 제38호인 신유장군 유적지 입구에는 신류장군과 나선정벌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있으니 경내로 들기전에 읽어보시길 권한다.역사책에선 아주 짤막하게 다루는 부분이니.. 북정문을 지나 경내로 들면..

26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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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울동네 구미이야기 대성저수지 노을질때

요즘 해거름 하늘 제대로 미쳤다 내일은 더 보여줄게 없다는듯 오늘만 살것처럼 폼나게 멋을 부린다. 한낮의 찜통더위가 약간 수그러지면 대성저수지는 자녁을 준비한다., 둑방의로 시원한 바람이 불고,탁 트인 저수지 끝은 바다위처럼 파란 물빛을 토해낸다. 저수지 둑방위에 곰취가 이쁜꽃을 피웠다. 무얼 동경하는지 저수지로 길게 목을 빼고 서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현란함과 수면위로 떨어지는 빛의 어울림이 만드는 환상적인 콜라보가 저수지에서 펼쳐진다. 필요한건 이 멋진시간을 담을수 있는 사진장비 하나 찰라의 순간이다. 푸른빛이 선물하는 황홀한 광경에 넋을 잃으면 멋진 장면은 파노라먀처럼 순식간에 끝아 나버린다. 나를 흔든게 살랑살랑 바람이었나 게츰스레 실눈을 뜨면 점차 희미한 것들이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06:..

2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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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논산 가볼만한곳 ] 탑정호 노을빛에 물든

아름다운 곳이다. 주변에 이런곳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일이다. 그냥 지나치려다 언제 또 와볼까 싶어 갔던곳 안왔으면 후회할뻔했다. 코로나로 탑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보진 못했지만 탑정호를 따라 이어진 데크길을 걷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시럽기만 하다. #탑정호 노을빛에 취해 멍때린다. 끝없이 이어진 데크길에 반하며 노을이 내려앉은 물색에 취하고 변화무쌍한 하늘에 감탄하며 그대의 세상 요 며칠 맑았을지도 모른다. 힘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어쩜 에구 내 신세를 노랫말처럼 반복했을지도 모르지만 귀기울이면 내가 사는 세상을 향해 그대가 살았던 세상이 속삭이는 소리가 들릴것이다 '수고했어요' 그대로 인해 또 하루가 채워졌어요 늘 하던 말이지만 그대로 인해 세상은 완전체가 되었어요 나즈막히 속삭이세요 내게도 내가 만나는..

2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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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나무,숲 그리고 길 [ 대구 달성 가볼만한곳 ] 배롱나무 가로수길 육신사당 가는길

#달성 가볼만한곳 #육신사 봄에는 능소화가 여름이면 배롱나무가 매력을 어필하는곳이다. 충과효과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지던 조선에는 정치권력의 교체가 종종 원치않는 비극을 가져왔다. 단종을 유배보내고 즉위한 세조에 저항해 단종의 복위를(계유정난) 꾀하다가 발각되어 죽은 사육신과 김시습·원호·이맹전·조려·성담수·남효온 처럼 유랑하며 초야에 묻힌 생육신이 그들이다. 양반들에게 배롱나무 만큼 사랑받은 꽂이 또 있을까 싶다. 정자나 서원 사당등에는 배롱나무 한그루는 트레이드 마크처럼 심겨져 있음을 알수있다. 육신사로 드는 입구의 충절문이다. 올해 유난히 배롱꽃색이 곱다. 충절문을 지나서도 배롱나무 가로수길은 한참을 이어진다. 꽃이 군락을 이루면 어디든 사진명소가 된다는건 진리이다. 육신사를 들어서 사당으로 가는 길..

2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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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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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대구 달성가볼만한곳 ] 하목정 배롱꽃색에 물들다

#달성 하목정 #대한민국보물 제 2053 호 이쁘다 넌 꽃이어서 이쁘다 꽃이란게 지고나면 그 뿐이라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불쑥불쑥 고개를 내미는게 우리네 인생 그리움을 닮았다 이쁘다 넌 꽃이라서 이쁘다. 붉게 물든 꽃망울은 내 심장에도 붉은물을 들인다. 하목정은 임란때 의병장 이종문이 지은 목조정자이다. 하목정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쟁때 소실된것을 다시 복원한거라고 한다. 현판은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전 잠시 머물렀던 인연으로 그의 아들 이지영에게 써주었다 한다. 현판 주위로는 명인들의 시가 걸려있다. 이맘때의 하목정이 이목을 끄는건 정자 주위의 배롱나무 때문이다. 하목정은 보기에도 수령이 꽤 된듯한 배롱나무가 빈자리를 메우고있다. 백일동안 피어있다해서 백일홍나무라고 한다. 정자 주위로는 쉴수있는 자리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