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IS' life

26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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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라이프/Beauty(아름다움) 경주 모델 출사에서

#경주문무해변에서 #MD윤혜진(울산시립무용단소속) 경주 문무암이다, 어룸이 내려야 제 모습을 볼수 있는 것들이 있다. 장노출을 활용한 철솜과 라이트페인팅이다. 문무암 캠핑촌이 있는 제일 끝부분이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없는곳이 연출하기가 편하니까 서서히 어두워지는 해변 자금아 사진 촬영 학가는 딱 좋은 시간때다. 무용이 선의 예술이라면 사진은 면의 예술이다. 찰라의 순간으로부터 전달하려는 메세지를 표현한다는 것에선 큰 차이는 없으나 사진은 정적이고 무용은 동적인 느낌이 더 강한건 사실이다. 《아뿔사 꿈이로구나》 그대의 모습 어여쁘고 은은하며 그대의 춤사위는 한떨기 해당화처럼 애절하다 바라봄에 황홀경이고 눈 감으면 무아지경인데 인간과 선녀를 무엇으로 가늠한단 말이오. 가냘픈 손짓 만으로도 마음을 주체할 수 ..

17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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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라이프/Beauty(아름다움) 함안악양둑방 사진을 보며 글을 쓰다.

#함안 악양둑방 사진을 보며 글을 쓴다. 보았던 걸 놓지고 싶지않아 《너의 옆에서》 그대 내게로 오면 참 해줄게 많은데 서로를 만나지 못한채 안개속에서 또 한참을 헤매나봐요 그대 내 품에 안기면 꼬옥 안아줄텐데 보이지않는 다른길에 서서 짙은 어둠속을 서성이고 있나봐요 걱정말아요 안개는 걷힐거예요 어둠도 지나갈거예요 보이지 않기에 그리움은 더 커질거예요 노를 저을겁니다 그대 있는곳으로 마음의 소리로 불러보세요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거기에 내가 있을거예요 아름다운 그대를 담고 있을겁니다. 찬란하게 쏟아지는 빛과 아침빛에 물든 꽃들 사이를 나비처럼 날고 있는 그대를 ※사진이미지는 글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비슷하게 맞춘 사진입니다

06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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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라이프/Beauty(아름다움) 구미 금오천에도 벚꽃이 만개

#구미금오천 #간만에뜀박질 #디카시1 금오천을 달렸는데 발보다 마음이 앞서 달리네 그대를 만나던 그때처럼 금오천도 벚꽃이 한창이다. 벚꽃의 벚은 삽시간에 퍼진다는 의미를 가진 버짐이란 단어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벚꽃잎은 유난히 연약해 약한 비나 바람에도 쉽게 떨어진다 한다.그 아름다운 낙하를 일러 벚꽃비 라고도 한다. 벚꽃이 지닌 순수함과 깨끗함 때문에 순결과 아름다운 내면 이란 꽃말이 생겼고 백옥같은 모습에 절세가인 이란 꽃말도 함께 가지고 있다. 꽃 피우긴 어려워도 지는건 잠깐이라는 벚꽃 사랑은 벚꽃 피는거와 같고 이별은 벚꽃이 지는 이치와 너무 닮아있다.

28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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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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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라이프/Beauty(아름다움) 겨울 딱 요맘때는

#겨울 늙그막에 #추억의사진한장 크게만 느껴지던 모습이 더이상 그렇지 못하다는걸 애비의 등을 밀 때 알았더랬지 왜소해진 모습 만큼이나 목욕탕내 희미한 수증기처럼 그 존재감도 옅어지고 있다는걸 해가 바뀌면 더 좋아질줄만 알았는데 여전히 공기는 가뭄 대지쳐럼 건조했고, 애비의 그 등짝처럼 세상은 윤기가 흐르지 않았지 마지막이 되어서야 알아질거 같은 삶의 맛 클라이막스에 다다라 있는 힘껏 사정을 한 후 한꺼번에 밀려드는 무력감,허탈감,노근함 같은 감정들 늙그막이랬지 아마 지금이 그때쯤일지도 덜컹거리던 열차가 우렁차게 굉음을 내고 미끄러지며 멈춰섰었던 오래된 종착역같은 어제의 날을 살았고 오늘의 날을 또 살아도 지루하게 닮았던 일상 낯설기만한 했던 일상 순식간에 시간은 지나갔고 이해하기에도 겨울은 너무도 짧았었다.

15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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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라이프/Beauty(아름다움) 매화나무 햇살 아래

#매화나무 볕아래는 꽃망울 도드라지는 매화나무 가지마다 즐거운 옹아리 신음하듯 새어 나오니 동장군 엄포에 겨우내 눈치밥 씨눈 온기 가득 머금은채 솜이불 차대며 응애응애한다. 앙상한 마디에 살이 붙고 들판 한켠 녹슨 쇠기둥 뚫고 담벼락 모퉁이 언땅 밀치고 화사한 생기 고개를 내미니 울리는 알람소리 경쾌한 봄의 시계 넘쳐날 봄향기 간지럼에 벌써부터 코가 벌렁거린다. 아이마냥 행복해 하는 디딤 발 아래에는 봄 오는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개구리 또 늦잠잔줄 싶어 안잔척 짐짓 꾀를 부리는구나

29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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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라이프/Beauty(아름다움) 가을이 떠나간다네

가을빛에 온 세상이 곱게 물들어갑니다.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 중에 하늘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네요 어설픈 솜씨로 글도 몇자 적어놓고 별이 떴다네 가을에는 헤아릴수 조차 없는 오색 불빛의 별들이 나무 위에서 빛을 낸다네 별이 진다네 가을에는 우아하게 내려와서는 저녁놀보다 붉은색으로 땅을 물들이며 진다네 화려했기에 더 그리울거고 너무나 짧았기에 더 붙잡아두고 싶은 가을이여 이 가을을 지나지 않았다면 허허로운 겨울이 다가와도 그렇게 쓸쓸하지 않았을텐데 물이 든다네 가을에는 마음도 함께 물이 든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