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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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선생이원했던나라 #특수영상선도도시 대전 #문화강국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이유는 인의(仁義)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갈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은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백범 김구 선생이 1947년에 쓴 "내가 원하는 나라 " 의 글 일부다, 일본의 방송을 모방하고 외국의 멜로디를 가져다 쓰며 저작권과 창작권 소송에 빈번히 휘말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대한민국의 위상이 바뀌고있다..
03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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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등성이 구비구비 험할지라도 가야할곳 불평말고 가자 저 너머에 반기는 이 하나 없더라도 가다보면 또 살아진다. 산그림자는 현실처럼 내앞을 어둡게 드리우고 산그리메는 미래처럼 저 멀리서 희망을 노래한다. 보이지 않기에 두려울수 밖에 없고 알수없기에 자꾸만 망설여지고 세월은 끊임없이 허리춤을 잡아 당겨도 누구랄 것도 없이 산을 오르고 그 사이로 길을 내며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간다. 어떤날은 자욱히 안개가 덮어 한치앞도 볼수 없었지만 또 어떤날은 엘도라도가 있는건지 황금색으로 빛도 났었다. 저 어드메엔 눈꽃이 폈을지도 모르고 그 눈속엔 발 빠진 토끼가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 산을 오르는건 나를 필요로 하는 21C의 간절함 때문이라고 하자 얻을거라곤 채 얼지않은 풀 한포기 그래도 발 빠진..
04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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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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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을 하며 삶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던 철이의 은하철도 999. 장년층에겐 추억이 어린 애니메이션이었다. 내게도 메텔과 같은 여자가 있었다면... 당시 소년들의 로망 그 어느쯤에 나도 있었던것 같다. 영원히 사는것은 영원히 생명을 얻는것이 아니라 영원히 남기는것이다.~은하철도 999 갠적으로 너무 맘에 드는 대사다. 미래는 시간을 버리지 않기에 우린 미래로 나아가고, 이미 지나온 과거는 시간을 붙들지 않는다. 유영하는 시간속 그 어디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시간이 지나며 이용객도 한산한 추풍령역 그 맞은편에 금수탑 공원이 있다. 증기기관차가 달리던 시절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역활을 하던게 금수탑이다. 굳게 닫힌 철문이 오랜시간전의 영광을 뒤로한채 그 자리를 지키는 모양새가 과거의 영광과..
18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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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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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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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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