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IS' life

22 2022년 02월

22

시사야 놀자/나의 영화이야기 지금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있습니가?

#지금 당신은 #추억사진한장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라는 영화를 봤을때였어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 지긋이 나이가 들면 뜨거웠던 처음의 열정은 냉정하리만큼 차가워지고 설렘은 커녕 미세한 떨림도 없게 돼 마치 바람빠진 고무풍선처럼 축 늘어진 자신을 바라볼때는 더 허망하단말야 가끔은 삶에도 흥분은 필요한데 가지고 싶은것도 막상 얻게되고 오래 가지고 있다보면 별 감흥이 없어지는데 사람이라고 다를바 없쟎아 그래서 미지근해 지는지도 몰라 우리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는걸까? 가족같은 사람과 살고 있는걸까? 가족같은 사람 몰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흔히 말하는 일탈이 아닐까? 적당히 거리를 두지않으면 사랑이 정으로 둔갑해버려 그 순간 가슴의 두근거림도 딱 멈추어 서고 사랑엔 익숙함보단 애틋함이 ..

10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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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야 놀자/나의 영화이야기 인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영화 리틀 포레스토

#겨울이야기 #새로운시작 #리틀포레스토 겨울에 접어들때제일 먼저 떠오른 영화가 리틀 포레스토 이다. 리틀 포레스토는 일본 토호쿠 지방에서 자연인의 삶을 살았던 이가라시 다이스케가 그 체험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의 제목이다. 2018년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리틀 포레스토가 만들어졌다. 혜원의 엄마는 수능시험날 혜원의 곁을 떠났다.삶을 위해 미루어 두었던 하고싶던걸 해보고 싶다는 내용의 짤막한 편지 한장만 남겨둔 채로 같은 시기 교사의 꿈을 안고 대학에 진학했던 혜원(김태리분). 쉽게 도시 생활에 적응치 못하고 떠밀리듯 다시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된다.자신이 잊었던 무언가를 찾기위해... 생각도 추스를겸 잠시 머물려고 핬던 고향집에서 봄을 지나고 여름 가을을 보내면사 진정 자신이..

18 2021년 10월

18

시사야 놀자/나의 영화이야기 [ 청주 가볼만한곳 ] 꽃으로만 살기엔 쓰임새가 아까운 추정리 메밀꽃

#추정리메밀밭에서 하얀 메밀꽃 흐드러진 사이 길은 산 허리로 이어지고 능선을 타고 옆으로 아래로 순백의 밀가루 뿌려 놓은냥 산 한자락이 온통 하얗다. 세파에 속이 검게 타든 이 메밀밭 사이에 숨을것이다. 하얀것만 볼것이다. 하얀것만 보일거외다. 누구라도 그속에선 깨끗해 질거외다. 그때는 몰랐을거외다 주린배만 채우면 고만이지 그닥 이쁘지도 않은것을 사람들이 이리 좋아라 할줄은 사랑하는 이들만 알았을거외다. 휘영청 달 밝은 밤이면 이보다 더 낭만적일수 없다는것을 메밀하면 봉평 메밀이다. 한번도 가보질 않았지만 단풍이 드는 이맘때면 메밀도 끝물일것이다. 농사짓기 어려운 척박한 땅에서 주린배 채우려고 심었던게 옥수수고 감자고 메밀이었다. 아무튼 사진 찍긴 요상하다. 뭘 찍을지 감도 안 오고 지나는 길에 잠깐 들..

07 2021년 10월

07

시사야 놀자/나의 영화이야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보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연일 화제다. 선정성과 폭력성등 비난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의 콘텐츠시장 1위라는 기록을 써내려 가고있다. 세계 80여개국 이상에 방영되었고 이미 미국과 유럽시장 TV쑈 부문 1위를 찍은거는 물론이고, 사실상 넷플릭스가 정식 수입되는 나라에서는 1위이다. 관련주까지 덩달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하니 방탄에 이어 축하할일이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번호로 셀수없는 장난전화나 문자가 폭주해 실번호 소유자나 비슷한 번호 소유주가 알게 모르게 피해를 입고있다는 기사나 일본영화 '신이 말하는대로' 를 표절했다는 논쟁들은 오징어게임이 얼마나 관심을 받고있느냐는 현주소를 말해주는 것이다. 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회에서 실패한 456명의 참가자가 456억이라는 엄청난 상금을 놓고 벌이는 게임이 ..

01 2021년 08월

01

시사야 놀자/나의 영화이야기 영화 인더하이츠~ 꿈을 향해 달려라 그 열기속으로

상상하곤 했지 내가 있는곳이 세상의 꼭대기란걸 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지 그럴때마다 포기하고 싶다가도 일어서지만 결과는 늘 같았어 마니또 한잔이 아니라 쓴소주 몆찬과 값싼 안주가 누릴수 있는 최대한의 낙원이었지 그래 올라가는법만 배웠지 누리는 법을 잊었는지도 몰라 언젠가 처음 그 자리로 돌아올거란걸 얼면서도 끊임없이 떠나려고만 하지 갑질을 욕하면서도 어느 순간 갑처럼 행동하고 있는 곳이 원래 자리였던것처럼 착각을 하지 항상 그곳에 있었던거야 우린 하와이에 가도 파리를 동경했어도 고급진 펜타하우스에 있어도 그게 마음을 부유하게 하진 않아 만족을 모르거든 내려오는데 한 순간인데 오르기위해 평생을 소비하다가 늦게서야 깨닫는거지 언제나 휴가였어 있는곳이 어디였든 상상은 누구의 점유물이 아니거든 꼭 모나코가 아니..

17 2021년 02월

17

시사야 놀자/나의 영화이야기 미드 바이킹스(VIKINGS)~역사를 이해하면 드라마의 재미도 배가된다

신화와 인간이 공존하던 시절 인류의 가장 큰 과제는 거대한 자연과의 싸움이었다. 그 틈바구니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리스와 로마시대를 거치면서 신은 점차 넘어설수없는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졌고,많은것들이 과거의 일이 되고,또 변하였지만 삶의 방식들만 변했을뿐 인간 본질의 권력싸움은 계속 이어졌다. 다만 우린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 치열했던 그들의 삶을 유추하고 미래를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시금석으로 되새김 해볼 뿐이다. 북유럽 바이킹의 특징 남자가 주가되는 부계사회였으나 그렇다고 여성의 지위가 낮은것은 아니었다. 여성들중 일부는 남성이상의 전투실력을 갖추었으며 그중 일부는 백작, 군주 혹은 여왕의 지위에 올라 부족의 지배계층으로 군림하기도 하였다. 모험심이 강하였고,항해술이 뛰어났으며,골격(남자170..

04 2021년 02월

04

시사야 놀자/나의 영화이야기 한편의 무협지를 읽는 느낌... 영화 전현무를 보고

한편의 무협지를 단숨에 읽어 내려간 느낌이랄까? 전현무란 영화를 보고난후 든 느낌이다. 최근에 신백발마녀전과 의천도룡기 프리퀄(무당파 장삼풍)도 함께 보았는데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었다. 이야기의 배경은 중국의 5대10국시대 말기를 거쳐 송나라초의 이야기로 1800년전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 주왕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무왕의 왕숙 괵공은 막대한 재산을 현무령에 감추었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를 가지려는 무리들과의 오랜 싸움이 이어졌다. 무왕을 돕던 가신들(문왕사우)과 후예들은 현무령(어마어마한 자금이 있는 증표)을 끝끝내 지켰는데 자취를 감췄던 현무령이 세상에 등장하면서 이를 차지하기 위해 후세의 무림가들이 벌이는 암투를 그린 작품이다. 현무령 주나라 왕숙이 남긴 엄청 많은 재산을 차지할수 있는 증표 주)..

30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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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야 놀자/나의 영화이야기 먼훗날 우리

영화원작 류뤄잉의'춘절' 귀가.... 멋훗날 우리(영제 US and them) 설명절이 머쟎았다. 평소같으면 마음이 들뜬 시기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모든게 차분히 가라앉아 있다. 중국엔 우리의 설명절 같은 춘절이 있다.외지에 나가있던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서로 음식을 나누며 오랜만에 가까운 이들과 만나는 중국 최대 명절이다. 명절관련 영화를 검색하던중 "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아무 생각없이 잠들수 없는 밤을 보냈다." 는 후기 댓글에 궁금증이 증폭되어 보게된 '먼훗날 우리' 란 영화 영화제목처럼 서로가 가장 어려운 시절에 만나 사랑했던 연인이 결국엔 회어지고 시간이 흐른후 우연히 재회해 과거를 회상하는게 주요 내용이다. 첸칭은 가난한 게임개발자이다. 샤오샤오는 있을법한 남자를 만나 신분상승을 꿈꾸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