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IS' life

10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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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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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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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야 놀자/나의 책갈피 상실의시대 삶의 머리맡에 놓아두고 싶은책~인생수업

책 한권 읽기가 영화 한편 보는거 보다 더 하기 싫었다. 2016년에 이어 2017년까지도 결말이 나지않은 국정농단 사태로 몇십번의 울화통을 애써 삭였다. 그래서 마음의 안정제라도 하나 먹어야 겠다고 생각한게 잔잔한 감성의 에세이집 한권 읽는것 이었다.몇번을 미루고 미루다가.... ' 삶의 가장 큰 끝은 죽음이 아니다. 가장 큰 상실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우리 안에서 어떤것이 죽어버리는 것이다.' 무심코 읽을책을 검색하던중 '죽음과 상실' 이라는 단어에 한번 꽂히고 인생수업이라는 제목에 마법처럼 주문을 해버렸다.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이자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죽음을 앞둔 103인과의 대화를 통해 궁극적인 인생의 의미와 어떻게 살것인가? 에 대한 궁금..

20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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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야 놀자/나의 책갈피 권현숙 수필집 ~ 바람속에 들다

살다보면 문득 참 열심히 산거 같은데 돌아보면 무얼 하고 살았는지 궁금해 질때가 있다. 아마 인생의 반환점을 돈 이들에게 어김없이 나타나는 현상 아닐까? 마치 42.195km의 마라톤 선수가 반환점을 돈이후 느끼는 감정 자신의 최선을 다했다고 믿지만,아름다운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한번 더 신발끈을 동여매면서 가지는 지나온 것에 대한 리필과 살아갈 깊이에 대한 자기다짐 같은 뭐 그런것. 나쁘지도 않지만,그리 좋은것 같지도 않은 인생 이맘때면 우린 떨어지는 낙엽속에 함께 지는 것 같은 질 것만 같은 먹먹함을 경험한다.계절이 주는 미묘한 감정이라 위안도 해보지만 그게 사람이기 때문에 가질수 밖에 없는 감정이라는데 굳이 토를 달고 싶지는 않다. 작가도 그랬던 것일까? 이런저런 걱정만 가득 들어찬 가슴에 순한 바..

25 201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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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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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야 놀자/나의 책갈피 육영수 여사를 기리며

1974년 어느 오후쯤이라 생각된다.당시 대구의 신천동에 살고 있었는데 수근거리는 어른들의 표정에서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뭔 큰일이 났음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저녁무렵 육영수 여사가 총탄에 맞아 서거했다는 뉴스를 곁눈질로 보면서 그 어두운 표정의 이유를 알게되었다. 당시 국민학교 2학년의 나이 알아야 얼마나 아는 나이일까마는 안타까워 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연일 비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TV로 보면서 한동안 같은 동병상련의 슬픔을 느꼈던것 같다.아니 어쩌면 인자한 어머니같은 육영수 여사의 성품을 하도 많이 들어서인지 생전 모습이 돌아가신 어머니와도 많이 닮아서 였는지 모르갰지만 많이 안타까워 했다는건 분명하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도 육영수 여사의 자리를 지켜온 퍼스트레이디는 있었고,육영수 ..

16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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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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