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IS' life

18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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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 울산 가볼만한곳 ] 맥문동이 천지빼가리다 - 대왕암 공원

#맥문동 #겸손,인내 여름 시세는 연신 하한가를 치고 힘 다한 매미 울음도 그닥 나쁘지만은 않은 요즘이다. 보라보라 한 애가 보러 오라고 꼬시는데 그래도 진사 체면에 못 들은체 한다는건 법도에 한참 어긋나는 일인지라 맥문동과 데이트 하러 갔지 미스트 미스트 해야 사진도 촉촉해 지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사진은 썬텐 썬텐 하네 그려 맥문동 요놈이 양 다리 선수인지라 여름끝에 피어서 가을초에 진다고라 꽃말 또한 인내와 겸손이라 계절을 사이좋게 반반씩 나눠 가지고 있네요 여름이 그랬쟎아요 한 더위 했었고,한 장마는 지금도 계속이니 참을 인 하지 않았다면 숨 넘어가는거 잠깐이쟎아요 처서가 코 앞이니 머잖아 가을 겸손이 몸에 배여야 버티는계절 익은건 고개를 숙여야 대접받고 거두는 우리는 겸손하게 허리를 굽혀..

27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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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 진주 가볼만한곳 ] 한국의 전통정원 용호정원 배롱꽃에 꽃이다.

#용호정원 #경남문화재자료 176 호 배롱나무 꽃 찾아 산청 가는길에 길을 잘못 들어 이르른 곳이 진주이고 그곳에서 만난 게 용호정원 이다.. 지역에서거의 사라져 보기 힘든 한국식 전통 정원 이라 한다. 공적비에는 일제강점기인 1928년 충정공 박심문(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자결)의 18세손 박헌경 이란 분이 굶주린 지역민들을 돕고자 사재를 털어 취로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었다고 적혀있다. 용호정이란 정자를 중심으로 12개의 인공봉우리가 있는데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무산의 아름다운 12봉우리를 본떠 만들어 졌으며 정원 입구에는 진주의 노리재 고개에서 제목을 딴 노래비가 하나 서 있는데 '노리랑 노리랑 노라리오 노리목 고개로 넘어오소 .' 로 시작하는 노리랑가는 청량 박봉종 공이 1935년 작곡한 노래로 아..

25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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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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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여름을 상징하는 꽃 원추리

#여름꽃 원추리 #하루밤의아름다움 #기다리는마음 #망우초 가끔 꽃모양 때문에 백합으로도 혼동하는데 백합과 꽃 맞고요 흔히 접하는 원추리는 검은반점이 있는 주황색 원추리가 많아요 하지만 알게 모르게 원추리도 다양한 이름의 원추리가 많다고 합니다. 너 있던 겨울밤 길어도 짧았는데 홀로 지샌 여름밤 짧아도 길기만 했네 함께 하던 그 밤엔 육신이 말썽이더니 홀로 누운 이밤은 마음이 몸져 아려오니 마음 따로 육신 따로니 애궂은 세월 앞에 볼멘 소리만 하게 되네 여름 지나는 하늘은 먹구름이 가득 하고 담장 옆 골목길엔 쌓인 꽃잎 처량해도 아서라 하룻밤의 꿈이어라 깨어보면 아득한것이 꿈 아닌게 있을소냐 크리스마스 이즈 란 원추리 정말 이쁘네요 항상 끝물에만 만나지는 것 같은 야생화가 원추리죠. 갓 피어난 원추리를 만..

20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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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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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송알송알 양귀비에 옥구슬 ~ 너를 잊었다.안개꽃

#안개초 #안개꽇 안개초이다. 익히 안개꽃이라 알고있던 꽃선물이 귀했던 시절 병문안을 가거나 친구에게 꽃다발 선물을 할때면 어김없이 환상의 궁합으로 등장하던 곷이 장미꽃에 안개 수북한 꽃다발이었다. 왠지 장미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메워주던 꽃이 안개꽃이었다. 지난 주멀 양귀비와 안개꽃이 이리 잘 어울리는줄은 처음 알게 되었다. 다른 시선으로 보게되었다. 미안하다 장미만 보느라 양귀비만 보느라 너를 잊고 있었다 너도 꽃인데 꽃말은 망각이다. 그래서 잊고산건가? 송알송알 양귀비에 옥구슬,크게 보면 양귀비를 둘러싼 구슬같다. 앙징맞고 작은 구슬들이 한데 뭉쳐 있는듯한 느낌이랄까 환상의 케미란 옆에 있는것 만으로도 서로를 빛나게 하는것. 귀비와 안개 너네들도 베스트 커플이다.

10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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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장미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너무나 어울려 눈이부셔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 그대 이름은 장미

#오월의붉은장미 #넌 치명적이야 사랑에 빠지면 상대의 모든것을 안다는 착시에 빠진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것은 포장된 상대의 극히 일부일뿐이다 지나다보면 그게 보일것이다. 온전한 상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것마저 이해가 되면 진짜 사랑은 그때부터다. 장미의 주변은 가시덩쿨이 에워싸고 있고,꽃잎은 겹겹으로 덮여있다. 보이는 것에 비하면 보이지 않는 부분은 생각보다 더 복잡할지도 모른다.여자의 속내처럼 붉은장미의 꽃말은 열정,존경,사랑이다.붉은 장미꽃 한송이를 선물한다는건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고백의 의미를 담고있다. 아름다운 것에는 가시가 있다 하더라도 그렇다고 널 이뻐하지 않을수 있을까? 용혜원 시인의 장미 한송이 란 시의 한구절입니다. '장미 한다발이 아니더라도 장미 한송이 사들고 찾..

02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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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꽃과 나비,새 이야기 [ 칠곡 가볼만한곳 ] 등나무꽃 명소 칠곡 다부자쉼터

등꽃은 등나무에 피는 꽃이다 줄기를 타고 가지가 덩쿨처럼 뻗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등나무꽃은 어긋나 피는 겹꽃잎이다. 보라색 꽃잎이 환하게 빛을 내는 등과 같아 등꽃이라고 한다. 꽃말은 환영,사랑에 취하다 꽃과 열매는 식용으로도 이용되기도 하며 적은양으로도 색을 내는 염료식물로 알려져있다. 일설에는신라의 두 처녀가 사랑하는 남자가 죽자 연못에 빠져 죽었는데 그 자리에 등나무가 자랐다고 한다. < 등나무 꽃등 아래서> 어긋난 꽃잎이 등을 밝힌다. 보랏빛 불을 밝힌다. 오! 사랑이란 말이 아니라 그대 오는길에 등불 환히 밝히다가 그대 막상 앞에 오면 부끄러워 한없이 순해지는 것 아 ! 그런적이 있었는가? 그런때가 있었던가? 그때는 알았고 지금은 잊어버린 심장 두근거리던 그 느낌 그 떨림 그 기대 등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