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IS' life

05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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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울동네 구미이야기 [ 구미 가볼만한곳 ] 지산체육공원 난장이 해바라기와

# 이른아침 이른아침 새소리에 창을열고 밖을보니 하얀구름 푸른하늘 인사하며 날 반기네 주섬주섬 옷을입고 바같으로 나가보니 풀잎끝엔 물방울이 투명하게 반짝이고 따사로운 햇살한줌 머리위를 쓰담쓰담 속삭이며 다가오는 향기로운 싱그러움 룰루랄라 룰루랄라~~~~~ 오후부터 비가 온다네요 적어도 2주 정도는 늦장마가 제 일을 할겁니다. 우산 단디 챙기시고 젖어봐야 몸이 젖지 마음까지 젖는건 아닙니다.마음엔 늘 건조기 하나 켜두고 사세요. 장마에 아랑곳 하지 않고 나선 라이딩길 간밤에 내린 비 고인곳 찾아 반영사진 찍으려다가 갓 피어난 해바라기 무리를 발견 마침 먹구름을 밀어낸 흰구름까지 보조를 맞추어주니 지산체육공원에 난장이 해바라기가 피었네요. 갓 피어나서 그런지 따끈따끈해요

02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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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울동네 구미이야기 [ 구미 가볼만한곳 ] 신평벽화마을 6 에필로그(epilogue)

화분에 콩을 심었는데 해바라기가 피었다면 콩인줄 알고 해바라기씨를 심었는지도 모르죠 근데 심은게 계속 콩이라 믿게되면 출구는 없을지도 모를일이죠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에 사막이 아름다운게 아니라 있을거란 믿음 때문이며 그게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죠 뭘 집어넣느냐에 따라 내 안은 악마가 가득찰수도, 뭘 집어넣느냐에 따라 꽃으로 가득차기도 하죠. 오리를 짝사랑하는 토끼 구애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강아지. 생각안에선 진짜가 되고 상상속에선 현실이 되죠 . 앞이 안보일땐 해답을 찾으려 했던때의 자신을 불러보세요. 벽화마을에선 누구나 마법사입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수있는 벽화마을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다냥. 눈으로 읽지 말아요 마음으로 읽어요 그럼 고양이도 말을 한다는걸 아시게 될거예요.

28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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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울동네 구미이야기 [ 구미가볼만한곳 ] 신평벽화마을에서 만난 빨강머리 앤

#구미가볼만한곳 #신평벽화마을 아이 꿈꾸는 마을 2 #빨강머리앤(원제;초록지붕의 집) 앤은 어려서부터 홀로 자신의 삶을 꾸려왔지만 꾸김없이 더없이 밝고 매사에 긍정적인 소녀다. 비슷한 처지인 매슈와 마릴다의 조용했던 집에 앤이 오게 되면서 연일 시끄러워 지지만 앤은 그때마다 미워하지 못할 정도의 행동들로 그 순간을 헤쳐나간다. 그 시절 앤에 열광한건 바로 이런 긍정적 모습 때문이 아닐까? 흔한 작품이었지만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독자들이 앤에 열광하는건 앤이 던지는 공감가는 대사들이 콕하고 마음에 와닿기 때문일런지도 모른다. 빨강머리앤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작품이며 그녀의 어린시절의 경험이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것이 아닌 진주알들이 하..

28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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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울동네 구미이야기 [ 구미 가볼만한곳 ] 아이 꿈꾸는 마을 신평 벽화마을 1

#신평벽화마을 아이 꿈꾸는 마을 어른도 한때는 아이였었다. 낮은 담 너머로 고층아파트가 올라갈수록 우리는 그만큼 더 좁아지고 초라해진다. 시간은 모습뿐 아니라 생각까지 가져가 꽁꽁 숨겨버렸고, 담장 하나 사이를 두고 우리의 기억은 나뉘어져 설자리를 몰라 헤매고 다닌다. 삶이란 참 신기한 거예요. 마치 색물감처럼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라 비슷한 색이지만 아닌색이, 전혀 다른 색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을 지나다가 문득 그언 생각이 드는거 있죠 물질적으로 부유해진거 만큼 마음도 부자가 되었냐고? 아이가 꿈꾸었던 세상과 어른이 되고난후의 세상은 많이 다를거라지만 사실 크게 차이는 나지않아요. 단지 내 생각의 방향이 180도 달라진거 뿐이니까 모습이 바뀌어도 원래의 나만 잃지않는다면 굳이 타임..

27 2021년 06월

27

테마가 있는 사진/울동네 구미이야기 [ 구미 가볼만한곳 ] 뷰가 좋은 도심속 사찰 ~금오산 남화사

#대한불교조계종금오산남화사 #석조약사여래좌상 #화엄탑 #구도의 미학(美學) 대장불광화엄경~ 세상 만물을 아름답게 품으니 경 자체가 꽃에 둘러싸인것과 다를바 없다. 남화사 입구에 새겨져있다. 아름다워라 세상이여 환희로워라 인생이여 아 ! 이대로가.... 외곽이긴 하지만 도심에 사찰이 있다는건 분명 신기한 일이다. 어쩌면 사찰 근처로 도시가 자꾸 확장된건지도 모를일이고.. 차분한 풍경이 주말 오후의 사찰분위기를 대변해 주는듯 하다. 도심과 어우러진 사찰뷰가 장난 아니다. 구도의 미라고 이름 붙여봤다. 도를 구하는 곳에서 바라본 조화로운 사찰의 아름다움 사찰 좌측으로 저수지 비슷한 연못이 있는데 그 끝에서 바라본 사찰 분위기도 상당이 이채로웠다. 경북 문화재자료 제544호로 지정된 석조약사여래좌상은 구미지역에..

1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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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라이프/Good Thinking(좋은생각) 계절의 끝머리에 쓰다.

사진)구미 공단 장미꽃 명소 동락공원 4추차장 건너편 곳곳에 장미가 피어있다. 장미가 피었다는건 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는것이고,그건 시간이 다음 시간으로의 위대한 족적을 내딛으려 한다는걸 의미한다. 장미는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피고,지면과는 수평을 이뤄 세상과 적을 지지않는다. 더 감동적인건 덩쿨로 피어 서로 잡고 끌며 의지하면서 어울려 핀다는것이다. < 계절의 끝머리에 > 다가오는것들 눈앞에 보이는것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적 있을거예요 흥미를 가지고 관심이 커지고 마침내 알게되고 또 만나게되고 어울리게되죠 예정된 헤어짐이 있다는것도 잊어버린채로 정든것들과 멀어진다는건 생각해본 적이 없기에 더 많이 아픈거예요 너무 오래는 힘들어 말아요 가슴에 난 바람구멍은 억지로라도 메워야해요 아님 그 구멍으..

22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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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울동네 구미이야기 [ 구미 가볼만한곳 ] 고산 황기로의 매학정

경북 기념물 제16호이다. 매학정은 조선 중기 중종때 명필 고산 황기로가 시와 글을 쓰며 휴식하던 곳이다. 주변에 매화나무를 심고 학을 길렀다 하여 매학정이라 하였다. 황기로는 과거에 급제하고도 벼슬길에 나서지 않고 이곳에서 서예를 하며 자연을 벗삼아 살며 후학양성에 전념하였다 한다.그의 인품 때문인지 당대 최고가문이라 하는 신사임당과 사돈관계였으며,율곡 이이의 동생이었던 이우가 그의 사위가 된다. 정자는 임란때 한번 소실되었다가 복원하였으나 조선멀 또 한번 소실되었고 1970년에 다시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있다. 최근에 들어 매학정 전면으로 매화나무를 식수하고 주변 자전거길을 정비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매학정 정자에서 보이는 낙동강을 바라보노라면 가슴이 뻥 뚤리는것같은 청량감을..

0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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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라이프/맛있는 밥상 구미 맛플 폴콘~통밀로 만든 유기농 베이커리 까페

#폴콘 organic 베이커리 까페 #통밀빵 #스마일까페 #여기 어때? 빵이란 용어는 포르투갈어인 팡이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빵이란 용어로 불리워졌다 한다 폴콘의 빵값은 다소 비하다 비싼건 다 이유가 있는법 폴콘 베이커리의 주재료는 통밀(호밀)이다 보통의 경우 빵의 주재료는 밀이지만 통밀에는 다양한 영양소(철 식이섬유 비타민 엽산등)가 들어있으며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겨 다이어트 효과에 좋으며 소화가 잘된다고 한다. 밀과 통밀의 차이를 굳이 구분하자면 쌀과 보리 정도의 차이 아닐지. 폴콘의 특징은 일단 넓음이다. 주차장도 내부도 거하게 저녁을 먹은 직후라 소보로빵과 프레인밀크를 주문했다. 마눌말로는 마약빵이라나 뭐라나 꺼어꺼억 먹었더니 배 정말 터질거같다. 여기에 감성 자아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