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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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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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밀양 가볼만한곳 ]

오연정은 조선중기 문신인 손영제가 고향에 지은 정자이다. 이쁘게 물들었으면 하고 내심 바랬던 가을 작년에 소홀했던걸 보상이라도 받으려는듯 부리나케 달려갔던곳. 단비같은 사람을 만났고 믹스커피 한잔의 달콤한 대화가 있었던곳 노랗게 물든게 은행나무인가? 나인가? 때로는 은행나무에서도 단내가 난다. 받아들일줄 알기에 잎사귀는 햇살에 빛을 낼 수있는것이다. 얼마나 높이 오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내려오느냐가 중요한것이다. 우리는 어쩌면 내려오는 법을 모른다기보단 내려오고 싶지 않은게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22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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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밀양 가볼만한곳 ] 지금이 가장좋다 금시당&백곡재

#밀양가볼만한곳 #금시당과 백곡재 좋은 때라 생각되면 혼자 거닐고, 때로는 지팡이 세워 놓고 김을 매기도 한다. 동쪽 언덕에 올라 조용히 읊조리고, 맑은 시냇가에서 시를 짓는다. ~도연명 귀거래사중 일부 조선 명종때 좌승부지를 지낸 금시당 이광진이 1566년에 지은 별장이다. 백곡재는 임란때 불탄 금시당을 복원한 이지운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재사이다. 금시당 바로 아래는 밀양천이 굽이쳐 흐르는데 멋진 뷰가 나온다. 은행나무 아래에서 보는 금시당의 모습 만으로도 지금 이상 더 좋은걸 바랄게 없다. 금시란 지금이 가장 좋다는 뜻이다. 자연에 귀의해 유유자적 하는게 남은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임을 표현하고있다.

19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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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

#밀양금시당 #420살은행나무 #보태니컬아트 카메라가 발명되기 이전에는 식물의 연대기나 꽃을 설명할때 넣는 삽화를 직접 손으로 그렸었다.이러한 작업들은 현대로 접어들면서 하나의 미술영역으로 자리잡았고, 현재까지도 여러분야에서 사용되는데 이를 보태니컬아트 라고 한다. 식물의 실제모습에 초점을 두고 이를 예술적 관점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분야이다. 사진기술이 없던시절 식물의 모습을 자세히 묘사하는 삽화에서 시작되었다 한다. 밀양 금시당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420년된 은행나무가 있다. 오래된 나무를 찍고 손을 보는 과정에서 종종 미세한 부분까지 살리려 시도하곤 한다.' 이렇게 해놓고보면 정지된 사진이지만 왠지 살아있는듯한 착시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어떤것이든 나름의 역사는 있고,우리가 모르는 많은 사연들을 간..

12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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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 ] 표충사 배롱꽃 피고지는 날에

표충사는 신라 무열왕 원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해 죽림사로 불리다가 임진왜란때 재악산 아래로 옮겨 재건한 사찰이다.사명대사의 구국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왕명으로 표충사로 불리게 되었다. 표충사를 호국성지라 하는것도 이 때문이다. 일주문과 사천왕문 사이에는 유교적 색채가 강한 표충서원과 사당이 있다. 이런 이유로 유교와 불교가 함께 공존하는 특색있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 것으로 보이는 삼층석탑(보물 제467호)과 석등(경남 유형문화재 제4호)등 다수의 문화유물이 있다. 삼층석탑의 앞에는 천년사찰과 맥을 같이해온 백매화도 한그루 있다. 밀양 표충사의 여름은 배롱나무로 시작된다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몹쓸 장마비에도 표충사내 배롱나무는 배롱꽃을 피우기에 여념없다.이미 져 떨어진 배롱꽃과 막 피..

06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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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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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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