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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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1년 07월

07

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공주 가볼만한곳 ] 미르섬 코끼리마늘꽃에 꼽히고 기생초와 메밀꽃에 반하다

공주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령왕릉이 있는 도시다. 미르섬은 상습침수 지역이었던 금강 하천변을 정비해 만들어졌는데,공주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공산성이 있는 강북(구시가지)와 신도시가 형성된 강남으로 나뉘는데 이곳에서 보는 공산성이 마치 용이 용트림을 하는 모습처럼 보여 공모를 통해 미르섬으로 명명했다네요. 마스코트 ‘고마공주’는 찬란한 웅진백제의 역사와 현재 공주시 문화를 의미함과 동시에 공주의 수호자이자 역사문화를 상징하는 ‘고마(GOMA)곰’ 과 공주시의 희망과 번영을 상징하는 소녀 ‘공주(GONGJU)’로 이뤄져 있다. 코끼리마늘꽃 좀 생소한 이름이다. 백합과의 구근식물로 말 그대로 왕 마늘꽃이라 보면 된다. 일반 마늘보단 10배이상 크다고 보면 된다. 다행인지 그나마 아침빛이 잠시 잠깐 ..

07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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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거창 가볼만한곳 ] 라벤더 정원 허브빌리지

#거창가볼만한곳 #허브빌리지(라벤더정원) 좀 많이 늦었네요 끝물의 허브빌리지 햇빛도 쨍쨍인데 좋은 포인트는 다 역광 사진 찍다보니 이런날도 있네요 호작질로 쥐어짰습니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꽃의 정원으로 탄생시킨 곳입니다. 부부가 한땀한땀 식재했다는데요. 누군가의 수고스러움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는말 되새겨봅니다. 곳곳이 감성 묻어나는 곳입니다. 텅빈 운동장 한켠에 옛 학교의자를 놓아두고 사진 찍으라고 배열도 해놓았네요 요기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라벤더 색이 약해 색칠 좀 했습니다 화질은 엉망입니다. 주인공 라벤더보다 더 이쁨질 하는 양귀비네요 요런샷도 좋구요(일반인 모델) 사진 찍는 모습 몰촬도 괜챦구요 건너편 언덕에서 담은 모습입니다. 날이 너무 쨍해 카메라로 옮기기 너무 어려웠으니 별로라도 ..

07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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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성주 가볼만한곳 ] 뒷미지 수변 생태공원에 연꽃피다

바야흐로 연꽃 시즌이 임박했다. 6월의 막바지날 부리나케 달려간 성주 초전에 위치한 뒷미지 수변생태공원 흔들림에 이유가 있으랴 그냥 흔들리는 것이다. 이뻐서 흔들리는게 아니다. 진흙더미에서 피어나서 태양보다 더 환히 빛을 내는 너라서 소중한 너라서 흔들린거다. 사랑할수 밖에 없는 너라서 초전면 후산마을에 있어 후산지 라고도 불리며, 못의 안쪽에 있다고 못안 이라고 불립니다. 개화상태는 80%정도고 계속 피어나는 중이다. 뒷미지 수변 생태공원 연밭은 중간으로 데크길이 나있어 연꽃 사진 찍기엔 더없이 좋다. ' 연꽃과 함께 추억을 담고 ' 라는 제목의 포토존. 혼출이라 모델이 없어 연꽃을 모델시켰네요(합성) 연꽃은 진흙에서 아름답게 꽃을 피웁니다 빠져든다 란 말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불가에서는 열심히 불..

07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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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상 긴 여운 장마(오랏비)에

#오란비(장마의 옛말)에 #사진 앱 합성,호작질 아침녘 억수같이 오더니 웃비되어 멈춘다 바람핀 제우스를 닥달하던 헤라가 힘이 빠졌나 보다 소강상태다 오란비 앞에서는 내 안에도 건조기 하나 켜두어야 한다. 몸이 젖으면 말라도 냄새가 나고 마음까지 젖으면 땡볕에도 축축해지기 마련이니 여기저기 떨어진 꽃비의 최후가 안스럽다. 불꽃이라도 작은비 앞에서는 작아지는 법 꽃비처럼 처량해지지 않으려면 우산 하나 들어야 한다. 이쁘게 살기 위해선 오란비는 피해야 한다. 그래서 난 여우비가 좋아 볕 좋은날 잠시 오다 그치는 비 당신은 여우비처럼 와라 오래도록 기억되거든 마치 첫 키스의 여운처럼 ----------------------------------------- 오란비> 장마의 옛말 억수>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06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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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라이프/Beauty(아름다움) 능소화가 있는 풍경

능소화가 절정의 미모를 뽐내는 7월입니다. 고개를 돌리면 어디서건 볼수있는 연주황의 이쁜꽃이 능소화 입니다. 능소화 란 이름은 덩굴이 나무에 달라붙어 하늘을 향해 높게 오르는 특성에서 유래되었는데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하늘을 능가할 정도로 이쁜꽃이란 의미로 해석해 봅니다. 중국이 원산지인 능소화는 우리나라 전역에 골고루 퍼져있는데 금당화 또는 양반들이 이꽃을 좋아해 많이 심었다고 양반꽃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꽃말은 명예,영광이고, 임금을 사랑한 궁녀가 궁궐 담 너머로 임금님을 가다리다가 죽은 자리에 피었다는 슬픈 전설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길바닥에 떨어진 능소화 꽃잎이 더 안타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관심 가지고 보니 주변에도 능소화 핀곳이 꽤 많더라구요 사람이나 꽃이나 관심을 가지면 눈에 밟히는가 봅니다.

05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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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울동네 구미이야기 [ 구미 가볼만한곳 ] 지산체육공원 난장이 해바라기와

# 이른아침 이른아침 새소리에 창을열고 밖을보니 하얀구름 푸른하늘 인사하며 날 반기네 주섬주섬 옷을입고 바같으로 나가보니 풀잎끝엔 물방울이 투명하게 반짝이고 따사로운 햇살한줌 머리위를 쓰담쓰담 속삭이며 다가오는 향기로운 싱그러움 룰루랄라 룰루랄라~~~~~ 오후부터 비가 온다네요 적어도 2주 정도는 늦장마가 제 일을 할겁니다. 우산 단디 챙기시고 젖어봐야 몸이 젖지 마음까지 젖는건 아닙니다.마음엔 늘 건조기 하나 켜두고 사세요. 장마에 아랑곳 하지 않고 나선 라이딩길 간밤에 내린 비 고인곳 찾아 반영사진 찍으려다가 갓 피어난 해바라기 무리를 발견 마침 먹구름을 밀어낸 흰구름까지 보조를 맞추어주니 지산체육공원에 난장이 해바라기가 피었네요. 갓 피어나서 그런지 따끈따끈해요

05 2021년 07월

05

테마가 있는 사진/우리나라 이야기 [ 논산 가볼만한곳 ] 들꽃이 반기는 솟대마을 추억속으로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 5-5 검색해보니 야화리란 지명도 마을 주변으로 들꽃이 많은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도심과는 좀 떨어진 조그만 농촌마을에 이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네비가 일러주는대로 가다가 마을입구에서 꽃에 물을 주고있는 소녀 그림을 보았다. 솟대마을을 유명하게 만든 첫번째 그림이다. 주차공간을 찾아 마을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니 담벼락 전체에 '동고동락' 이라는 글씨가 그려져있다. "동고동락" 어려울때나 기쁠때 함께한다는 뜻이다. 논산시에서는 시민이 하나가 되자는 의미로 동고동락 이라는 문구를 최근에 무척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주차한뒤 마을 안으로 도보로 이동했다. 마을 벽면에 그려진 벽화도 구경할겸 채운초등학교를 배경으로 몇컷 담고 다시 두번째 그림을 찾아 발길을 옮기니 소 키우는 외양간이 보였..

02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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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울동네 구미이야기 [ 구미 가볼만한곳 ] 신평벽화마을 6 에필로그(epilogue)

화분에 콩을 심었는데 해바라기가 피었다면 콩인줄 알고 해바라기씨를 심었는지도 모르죠 근데 심은게 계속 콩이라 믿게되면 출구는 없을지도 모를일이죠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에 사막이 아름다운게 아니라 있을거란 믿음 때문이며 그게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죠 뭘 집어넣느냐에 따라 내 안은 악마가 가득찰수도, 뭘 집어넣느냐에 따라 꽃으로 가득차기도 하죠. 오리를 짝사랑하는 토끼 구애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강아지. 생각안에선 진짜가 되고 상상속에선 현실이 되죠 . 앞이 안보일땐 해답을 찾으려 했던때의 자신을 불러보세요. 벽화마을에선 누구나 마법사입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수있는 벽화마을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다냥. 눈으로 읽지 말아요 마음으로 읽어요 그럼 고양이도 말을 한다는걸 아시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