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의 디지털금융(핀테크)

이정훈 2015. 11. 26. 18:45

호주의 AWI(Australasian Wealth Investments Limited), KPMG, FSC(Financial Services Council of Australia)가 각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총 자본조달금, 자본조달속도, 파괴적 혁신의 정도, 상품·서비스·고객경험·사업모델의 정도를 평가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글로벌 상위 50개 핀테크 기업 중에 '요들리(Yodlee)'가 선정되었다.


[글로벌 TOP 50 Fintech Innovators - 출처 The 50 Best Fintech Innovator Report ]


요들리는 1999년에 미국 레드우드에 설립된 은행 또는 신용 카드 계좌 정보를 중앙에서 통합하여 금융 기관 정보 서비스를 위한 간단한 데이터로 표시 · 반영한 통합 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크래핑 기업이다. 금융권에 스크래핑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요들리는 일반 고객이 모든 금융회사의 계좌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머니센터(MoneyCenter)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에게 지출관리, 계좌관리, 공과금관리 서비스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다시 은행을 위한 빅데이터 서비스에 활용된다. 또한 은행 고객이 더 나은 금융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은행에게 제공하는데도 사용된다.

2014년 10월 3일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완료했으며 2015년 8월에 미국 Envestnet에 기업 가치 5.9억 달러로 인수 되었음^^

[ The 50 Best Fintech Innovator Report - 요들리 부분 요약 ]


요들리의 비지니스 핵심 역량은 고객 계좌 정보를 수집 및 분석 플랫폼을 구성하여 산업별,상품별 API 지원과 데이터 분석 지원을 한다. 2015년 현재 900개 이상의 파트너 기업과 2,000만명의 유료 사용자, 14,000 이상의 데이터 소스를 확보하고 있다.



[요들리 핵심 플랫폼 및 사용자 수 - 출처 : Envestnet to Acquire Yodlee 2015]


기존 금융 기관과 핀테크 및 인터넷 혁신 기업들은 요들리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체적인 알고리즘과 Rule를 구축하여 금융 소비자들을 공략해서 큰 성과를 창조하고 있다.


Mint(자산관리 서비스 구축업체)의 편의성을 강점으로 사용한 성공사례 원문보기 


[요들리 플랫폼 기반의 성공 사업자들 - 출처: 요들리 공개 자료 중]


2015년 8월 10일 미국 자산관리 시스템 제공 기업 Envestnet가 기업 가치 5.9억 달로로 인수(요들리 직전 주가에 50% 프리미엄 부여 형태로 인수). Envestnet는 1999년 설립된 증권 투자 채널이 되고 있는 독립투자자문(통칭 IFA) 시장에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로 4.2만명의 IFA, 300만명의 투자자를 지원하는 플랫폼 제공하고 있다. 양사가 통합하여 투자자와 금융 기관 사이의 '디지털 격차'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거라 발표했다. 여기에는Envestnet IFA 측을 중심으로 시스템 제공을 하고 Yodlee 소비자 중심의 시스템 제공을 통해 사이의 연결을 통해 기업과 개인에 자산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거라 예상됨. 


요들리와 유사한 국내 핵심 기술 회사는 주식회사 핑거(www.finger.co.kr)로 2000년에 설립된 핑거는 국내 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시스템 구축 업체로 알려져 있는데 스크래핑 플랫폼 기업으로 더 유명했었다.


국내 첫 개인 고객을 위한 통합 계좌 관리(CMS)를 스크래핑 기반으로 구축한 (주)팍스넷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BtoB 고객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다 팍스넷이 매각되면서 완전 분리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핑거의 스크래핑 플랫폼 기반 사용 고객들은 대부분 금융권과 관공서 기업이 중심이었는데 최근 비금융권과 인터넷 기업들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핀테크 기업들의 문의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핑거는 자체 스크래핑 기반을 활용하여 (주)핀테크,(주)머니택, 금융신호등(2015년 5차 핀테크 데모데이 발표), P2P대출 및 크라우드 펀딩, 프리마켓 등에서 자체 서비스 알고리즘과 룰(Rule)을 기준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요들리와 유사 모델로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핀테크 붐업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등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핑거라고 생각된다. 특히 핑거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뱅킹 프레임웍과 운영 플랫폼까지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부각될 것 같다.


(2001년 동아일보 기사) 인터넷 '회계 비서' 쓰시죠 원문보기



[핑거 스크래핑 플랫폼 기반 에코시스템 구축 기업들 - 출처: 핑거 고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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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도 핑거의 스크래핑 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계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마켓은 누구나 언제어디서든 안전하게 비용 부담없이 개인이 가진 것을 공유할 수 있개 한것이 핵심 역량이다.

개인이 생산자가 되고 투자자가 되면서 소비자가 이면서 수요자가 되는 개인과 개인의 연결 고리 "프리마켓". 아이폰 .☞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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