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착한 맛집을 알게 되었네요. 맛도 괜찮고, 가격도 나름 나쁘지 않은 가게를 소개하게 되어,뿌듯합니다.~~
엊그제 모처럼 사당역쪽 삼향복이라는 비싼 복어집에 가서, 복매운탕, 복튀김, 등, 맛있는 반찬을 사진 찍었건만, 지하철 타고 집에 오면서, 큰 길에서 빵 몇 개 산 기억 밖에 없는데, 그동안 새블아 시작해서 5개월 사용한,삼성 카메라를 잃어버려 결국 복어 올리는 건 실패로 돌아갔네요. 술을 한 잔 마신 것도 아니고,도대체 어찌 된 일인지, 집에 와서 아무리 찾아도 없고 어디에 놓았는지,기억도 까맣게 나질 않습니다. 어찌 이런일이 ...
그야말로 귀신에 홀린 것처럼 사라진 카메라.
어찌 되었든, 없으면 안 되니 이번엔 니콘으로 시작해보는데, 클로즈 업을 시키면, 뿌옇게 아예 나오지도 않고, 손에 익지 않아서인지 삼성보다 훨씬 불편하네요./// 어쨋든 오늘 만난 시원한 애들을 소개합니다.~~
도토리묵과 거의 흡사한 맛의 묵채탕 입니다.~
메밀 비빔막국수 ~
시지 않고 맛있는, 열무김치.
미니오리훈제.~ 무장아찌도 달콤,짭짜름.맛이 있네요.
얼음 둥둥 시원한 묵사발. 오랫만에 제대로 된 묵사발을 만났군요.
가늘고 쫄깃한 면발. 메밀의 함량이 높은 게 느껴집니다.
커다란 얼음이 풍덩, 빠져있는 육수.
친절한 메밀효능 소개문구~
여느 막국수와는 확실히 다른, 진짜메밀을 먹는 느낌 이 옵니다.
쭈꾸미 뷔페도 겸하고 있네요.~
매장에서 직접 살 수도 있고~~
늦게 와도 먹을 수 있는 착한 영업시간이네요.~~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계시는 ~~
사진을 찍는데, 다행히 주인이나 손님들이나 모두 협조적이십니다.ㅎ~
가게도 넓은데, 빈 자리가 없을 정도.~
역시~` 맛집에 선정된 것에 이의가 없습니다.ㅎ~~
관악구 신림동 537-33 신대방역/ 난곡입구 오거리
묵사발,,,강추,,,맛나겠네요....
진짜 저 저런 음식덜 좋아하는데,,,열무김치랑 먹으면,,,사르르 하겠습니다...^^
곧 하얗게 피면...막국수도 더욱 맛잇지요...ㅎ
활짝핀 해바라기 처럼 밝은 미소가
함께하는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봉평 가본지도 오래 되었네요.
이해가 가기전에 꼭 강원도 여행길에 들려볼까 합니다.....
난 또 봉평까지 가신 줄 알고....
봉평도 오래된 기억 이지만
맛있는 집이 있었어요.
요즘은 뭐든지 짝퉁이 판을 치니까 그렇지,
아주 작은 규모의 허름한 집이 있더라구요..... ㅎㅎ
사우나하고나서 몇번 들러서 전 온면먹었지요~
메밀전에.....
묵국수도 만나겠다.....
포스팅하시다보면 카메라가 필수인데......어쩌나.....아까워서.....
그리고 카메라는 초짜의 손에 익어, 무척 착한 애였는데,(ㅠㅠ). 하얗게 기억이 나지 않으니, 그 날의 운수가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온데 손에익은 귀한장비를 분실하여 걱정이군요,나도 모르게
어느곳 한구석에서 나와 줬으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일단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니콘으로 대체를 하고 있다가, 기회가 되면 또 조그만 것을 다시 구입하려고 한답니다.(~)(~)
점심때가 다가오니까 침이 꿀꺽..(ㅋ)(ㅋ)
고운님~안녕요..
방가워요..
고운방문 감사해욤..
주말이 기다려지는 금욜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코끝에
부딪치는 상큼한 공기가
가을이 우리앞에
왔음을 살포시 알려 주네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니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
"*.*♥*.*"
.*"*♣*"*.
"*.*][*.*"
♣♥♥♣
행운 가득하시고
예쁜미소로 사랑 나누는
즐겁고 해피한 하루 보내세요~♡♥
유명하고 맛난 막국수집 몰라서... 요글 읽고 갔더라면 좋았을걸... 했더니..... 설~신~림동점!!~~ㅎㅎ
더운 여름날 막국수 한그릇!!~~ 의 시원함이 주는 작은 행복~~
봉평 막국수라~~~~
맨위의 묵채밥에
막걸리 한잔 쭈욱 하면 시원 하겠네요....
이밤이 새고나면 주말 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복어인지 빵인지는 몰라도 참으로 비싼 음식 드셨네요.
저는 비가와도 산에를 가다 보니까, 주인 잘못 만나 카메라가 고생입니다.
침수되어 A/S 대(~)여섯번 받다 보니 나중에 카메라 수리 기사가 새로 하나
사시는것이 경제적이라고 새로 사라고 권유하더군요.그래도 정이 들어 이번에도
신품과 맞먹는 수리비가 들어갔어도 수리해서 어제 찾아 왔습니다.
사람이듯 물건이듯 오래 간직한 정이 있는 것이라 쉽게 포기가 안되더군요.
어이쿠(!) 위로 한답시고 괜한 말씀드려서 더 심란하게 만든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