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석 다음날 휴일.
내일은 수요일. 모두들 출근이나,바빠지는 평일이 시작되는 날인데,
다른 이들은 뭐하고 있는지 동네 반 바퀴 돌아보려 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식사라도 하려고, 한 식당을 골라봅니다.
추석이라 직원들의 옷도 예쁜 한복입니다.
집에 명절음식들은 언제 드실려고,외부에서 이렇게 점심식사들을 하고 계시는지???
사골국으로 만들었다는 순대국.
대한민국 어딜 가나 순대국입니다.장터건 동네건 순대국 외에, 국물 있는 것은 고를 만한 메뉴가 많지 않습니다.
맛이야 있던 없던,일단 음식은 맛있게 먹어야 福이 오는 법.
이 동네는 철판 볶음이 유명합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와서 먹기로 하고.~
오후 5시가 되면 Open을 하는 이 곳은 총각들이 5~6명이 늘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장사 끝나고 다음 날 시작 때까지 항상 이렇게 rotation 으로, 자기닉네임과 멋진 글을 빈 Box위에 써 놓는답니다.
약간의 길거리의 행인들 뿐, 동네가 한가합니다.
차들의 왕래도 한산하고 조용한 낮 시간, 일단 부딪치지 않고 걸을 수 있으니까 참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예쁜 젊은 이 들을 볼 수 없으니까,눈이 심심하네요.
어딜 봐도 사람의 그림자가 없습니다.
그래도 가게 문들은 열어 놓아, 그나마 적적하지는 않군요.~
사거리에도 역시 사람들은 별로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조용하고 한가로운 도시 공간.
어지간한 가게들은 모두 영업을 하고 있어, 누구를 만난다든가 Soppong을 하는데, 불편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도 아주 큰 사거리 외에는 한산한 오후, 느릿한 사람들의 발걸음 사이로,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 잠깐 나가본 거리 풍경이었습니다.ㅋㅋ~~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 하세요.....
고운님~ 안녕요..^-^
추석명절~ 무탈히 보내셨죠?
저도 시댁에서 며느리 노릇
친정에선 딸 노릇 잘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당~
또 한번의 추석을 자~알 치러냈네여~^^
달력의 빨간글씨가 며칠간 좀 부담스럽더니
지금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자유롭고 홀가분합니다.
시어머님과 친정엄마가 아낌없이 싸주신 음식들
냉장고에 가득 채우고 공식 일정은 모두 끝냈네여..
늘 드는 느낌이지만 내 자신이 어떻든 간에
나의 편이 되어주는 고마운 부모와 형제,
가족들이 있음으로 푸근한 마음도
한아름 싸들고 오게 되어 행복한 마음입니다
우리님도 명절 보내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시 일상의 시작..힘 내시구요...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지방에 살다보니,,,서울에 가면,,가끔 촌티를 낸답니다...
창밖을 보며,,,우와,,,건물,,,높다..높아,,,
이러면서,
서울에서,,,학교생활,,,회사신이생활로 이력이 나 있는 울 신랑,,,우습다하지만,,,
진짜 서울건물은 높던데요,,,ㅎㅎ
분당 산 8년동안,,,나름,,,문화적인 혜택을 마니 즐겼던거 같은데요...특히,,,병원,,,제맘대로 골라잡아...병원,,,중앙,삼성,,ㅎㅎ
지방에 사니 병원이 한계가 있고요,,ㅎㅎ
생활 환경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저는 현재는 여기 살지만,지방도시에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답니다.
좀 더 편한 상황이 되면 하루라도 빨리 공기좋고,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어요. 오늘 하루도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동네반바퀴에 공감이 되네요~
저도 오늘 풀리지 않은 몸을 풀어주느라 공원과 동네산책하고나니 조금 개운해지던걸요~
며칠 이웃님들 못뵙고나니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새로운 이웃들덕분에 하루 일상에 활력이 되는 걸
새삼 깨달았답니다.
밤에는 옛친구 만나 이슬이와 놀아주랴 바쁘게 보냈습니다.
아이쿠! 저는 포스팅 하나도 못했는데....여전히 행복을 만드셨군요.~~
엄청난 다이어트을 해야하쥐 않으면 안돼겟군(~)(~)(흠)...
아이구... 힘들겟당...(ㅠㅠ) 먹는걸 (쪼아)해서리(~)(~)
저녁 맛잇게 드세요.. 지금이 저녁먹을 딱(~)(~) 좋을 시간이내요....
저 연기자는 무척 깡말렝이 이구나(~)(~) 나도 딱 한번맘 저레 요레 말라깽이가 되고시포용(~)(~)(ㅜㅜ)
이 밤중에 먹으러 갈 수도 없고 먹어서도 안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넣고 고으는 거죠.
그리고 많은 양을 오래 추출하니까 그럴 것입니다.
그 아주머니께서 해 주시던 순대국이 생각나네요..
행복만드기를 계속하여 부탁드림니다,,,,!!
오히려 행복만들기님께서 문화인 이심니다,,,^^*
지는 흙놀이로 소일하는것일뿐이죠~단지 일입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가을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하지만 고뇌없는 이상이란~ 나태해서 퇴보할까봐 그런지~~나름대로 문제의식이 있담니다,,ㅎㅎㅎ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하던가요?~~ㅋㅋ 대충 아주사소한 잔잔함의 고민이지요,,,,그리곤 철딱서니없이 헤죽거립니다 ㅎㅎㅎ~ㅋㅋㅋ
맞아요~
맛있게 먹어 뚝딱 비워야 복이 온다구요~~
저는 뭐든지 잘 먹으니까, 어지간 해서는 남기는 법이 없답니다. 너무 했나요(?) (ㅎㅎ)(~)(~)
운동하고 자주 지나다니는 곳입니다.
행복만들기님.. 닉 만큼이나 정겨워요~~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요 ^^
그러시구나.. 저희 운동 끝나고 신림동 패션문화의 거리 자주 가요~~
보라매서 운동시에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