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전통시장 투어

행복만들기 2011. 10. 5. 21:25

아침 태양이 뜨겁게 떠 올랐습니다.

하지만 차가운가을 바람이 함께 왔기에, 옷깃을 여미고 대문을 나섭니다.

교대역에서 시장투어 버스를 타니, 몇 번씩 만난 낯익은 얼굴들과 인기 가이드 분을 만나,반가운 인사부터 하며 자리에 앉습니다.

완전 이웃같이 자주 만나는  사이좋은 투어입니다.

아침부터 구간구간 고속도로는 주차장이 되어 있지만, 무주 반딧불 시장 투어 버스는, 버스 전용도로 로 씽씽 달려 나갑니다.

대전 통영 고속도로 비룡분기점에 들어서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애드벌룬들이 보이고, 보라빛 들국화가 무리져 피어있는 언덕을 지나 앞으로 또 나아갑니다. 이 도로는 버스전용차로가 없기 때문에,그냥 앞차들이 가는 대로, 천천히 가다 보니  인삼랜드 휴게소가 눈 앞에 나타납니다.

잠깐 쉬는데 역시 서울-통영 고속버스, 서울-진주 고속버스, 보령시 동대 8통 노인회 금산세계인삼엑스포행, 숙명여대 공예과,강암 경노당 ,서울-거창 고속버스, 함양,안의 등 금산이랑, 경남 쪽으로 가는 차량이 많이 보입니다.

다시 갈대가 피어있는 둔덕도  힐끗 보며, 높아진 파란 하늘과 흰구름들을  뒤로 떨치고  더 달리가니, 벌써 붉은 빛으로 물들어 버린 담쟁이넝쿨과  작은 강가쪽에,  무주라는 반가운 글씨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렁주렁 주황색 감들이 흐드러지게 매달려 있는 동네가 보이고, 곧 바로 IC로 진입하니  곧 그 유명한 싸리재터널이 나타납니다.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다는 무주 이정표에는 상주,설천, 도 함께 있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맨 먼저 무주 와인 동굴, 그 다음 반딧불 시장, 마지막에 무주 반디랜드 순입니다.

 

청정 본능 머루와인동굴에 도착했습니다.

 

동굴안에 멋진 사진도 있고~

 

머루슬러시,매실 슬러시 원하는 대로 하나 고를 수 있습니다.

 

만약 슬러시나 아이스크림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귀여운 개인잔으로 와인을 음미해 볼 수 있답니다.

 

각 해 별로 년 수에 따라, 여러종류의 와인들이 있습니다.

 

술 못 마시는 어린이들은 아이스머루 캔디바.~~

 

직매장이 있어 그 자리에서 좋은 가격으로 쇼핑할 수도 있구요.~~

 

사계절 내내 여기에서 숙성되고 있는 와인들. 개인 잔에 약간씩 3잔이나 맛을 보았답니다.

 

넓은 무주 시장으로 들어왔습니다.완전 평면인 시장입니다.

 

여러 가수들이 나와 노래도 하고 춤을 추는 무주시장,이벤트가 많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경품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무주시장상인회 회장님, 무척 적극적이시고, 노력을 많이 하고계십니다.

 

경품을 타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여기 시장 참 좋네요.~~

 

이번 주 경품은 이 멋진 자전거. 다음 주는 22인치 TV랍니다. 매 주 토요일마다 와야 할까요???

 

세상에~~ 경품 잔치가 시작 된 5월부터,  비가 오나 해가 뜨나 오셨다는, 남편이 휠체어 장애인인 가족이 당첨되었습니다. 축하드려요.^^

 

오직 무주시장에만 있을 자연산 머루.

 

으름이라는 우리나라 바나나 입니다.

 

다래.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보았네요. 키위의 원조. 키위 조상이 우리나라 다래입니다.

 

여기서는 해발 700m 이상에서 자란다는 명이나물 입니다.

 

오베자 라는 이름을 가진 약용식물인데,옛날에는 입 소독제를 이것을 사용해서 설태,백태를 제거할 수 있었다 합니다.

 

 이 산더덕의 향이 너무도 진하고 좋아서, 병약한 사람이 몇 뿌리 만 먹어도, 이불을 박차고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웬만한 산삼보다도 귀하다는 자연산 산작약입니다. 족히 60년은 됨직하다는 커다란 산작약.며칠 전엔 1미터 10센티나 되는 백하수오를 캤답니다.

 

 다래랑,우름이랑 맛을 보여주시는 인심좋은 아주머니, 덕택에 귀한 애들 잘 먹었습니다.

 

별로 많이 나지는 않는다는 송이 버섯.

 

오랫만에 보는 메뚜기들 입니다.역시 청정마을이 분명하네요.~~

 

 

장터하면 순대국인데, 토종 순대 여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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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두 군데에 환영 간판이 있습니다. 이 곳 바로 뒤에 경연장이 있어, 매 주 즐겁게 경품 행사를 하고 있답니다.

 

이 손수레는 또 뭔가요? 60년대 그대로인~~ 첨에 보니 웃음이 번져 나왔답니다.ㅋㅋ~~

 

무주 반디랜드입니다.

 

곤충 박물관이 있어서, 반딧불 세상인 무주의 자랑이 이어집니다.

 

 요렇게 큰 모형도 있습니다.아이들이 좋아 할 것 같아요.~~

 

진짜 나비와 반딧불 들로 만든 액자와 시계들 이 있습니다.

 

사이 좋은 한 쌍의 사진.

 

온실엔 여러가지 식물들이 자라고 있고~~

 

 관리를 하는 분들이 얼마나 신경쓰시는지, 가는 곳 마다 먼지 하나가 없고,식물들은 참 잘 자라고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아  좋은 온실 식물원.

 

맑은 하늘 아래 분수대.  시간이 멈춰 있는 듯 하네요.~~

 

고요한 반디랜드. 산책하기에 무척 좋은 깨끗한 곳입니다.사계절 언제 와도 좋을 듯 합니다.

 

 

 

 

한가로운 고추잠자리. 메밀 잠자리들이 따뜻한 반석위에서 한참을 쉬고 있고

정지된 시간의 나침반 위에

구름도 머물러 있는 곳.

청정한 산과 맑은 물길을 따라 오랫동안 숨 쉬고 싶은 무주.

이 곳에 정착한 많은 귀농인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 날이었습니다.~~

 

 

 

 

 

 

 

 

 

 

 

 

 

 

 

 

 

 

 

 

친구님(~) 쌩긋(ㅎ)(^-^)
좋은하루 되셨나요(?)
전 오늘 바빠서 인제 귀가해서
씻지도 못하고 친구님들 불방문 부터
할려고 컴앞에 앉았네요 ..(^^)
돌아오는 길에
몸이 좀 무겁더라구요...
반복되는 일상의 무기력
때문이었던 것 같네요...
바람이 살랑 살랑 불더니
그 바람에 옆에 섰던 가로수에서
잎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고개를 젖혀 올려다 본 나무는
상냥한 미소를 건네듯 잎을 흔들더라구요..
물망초 힘 내라구요..
내 내면의 소리였는지
나무가 준 마음이었는지
가늠할 길은 없지만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따듯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나무하고 소통을 하는것 같은
물망초가 힘들어 헛소리 하는것 같나요(?) (ㅋ)(ㅋ)
늘 고운방문 감사해요..(굽신)
이 밤도 여유와
편안함을 (즐)기시고
늘 생활속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해피한 밤 되세요(~)(♡)(♥)
바쁘게 사시다 보니 체력이 약해지셨나봅니다. 건강 우선으로 주말엔 좀 푹 쉬시는 건 어떨까요(?)
무주 머루와인~~
가보고 싶어요
으름도, 다래도 오랜 추억이 묻어 납니다.~~
오직 무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닌가 싶네요.ㅎㅎ~~
눈을 뜨니 새아침이 밝아 오네요...

삶에 지치지 마시고 미소가 온몸에 흐르시길.....

목요일도 편안한 순간의 시간을 만드셔요...

세월이 빨리 간다네요..
정말이지 이렇게 정신없이 살다가, 한 평생 그냥 보내는 가 봅니다. 날마다 왜 그리 시간은 빨리 가는지요(?)(~)(~)
청정도시 무주에 다녀 오셨군요.
사실 근처 영동과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오지였답니다.
지금은 도로망이 발전하여 혁신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구요.
여행기 블로그로 변신하셔야 할듯,차분한 무주 소개글 잘보았습다.
언제나 용기를 주시는 power님 고맙습니다.
전체 인구가 25,000명인데, 무주 시내에만 12,000명이 거주하시고 있답니다.
공기가 너무도 맑아서, 이 곳으로 귀농하신 분들이 이해가 갔는데, 느리지만 앞으로 가장 번창할 기회가 있는, 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갔었는데. .청정 머루와인동굴은 못 들어갔어요. .공사중이라서요. .아쉽네요. .반디랜드는 면적이 무지무지하게 넓어서 제대로 못보고 왔네요.다음에 또 가 봐야지요.
아유, 공사중이었다니 아쉽네요.
저도 반디랜드의 석양빛 아래서 연인이나 절친.아님 가족과 함께 한다면 살아있는 행복의 순간을, 좀 더 음미할 수 있겠다 싶은 시간이었답니다.(^-^)
어릴대 시골에서 맛보던 머루와 다래.....
장터에 나와있는 구한 먹거리들이.....
눈에 익어서...흐믓합니다.
가을이라 풍성한 열매와.....부듯함이 엿보이는 장터이네요~
무주 한 번 가 보시면, 공기 부터 반하시게 될 겻 같아요★☆★☆
우리나라 전통시장 참 매력적이에요. 소란스러운 정이 투덕투덕 묻어나죠ㅎㅎ
우리나라 바나나가 있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으름! 으르름! ㅎㅎㅎ 으르렁거리는 것 같은 이름이네요. 마침 모양도 벌린 입모양이군요!
너무 재밌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