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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tune 2019. 10. 21. 08:25

 

3.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을 발견하라.

 

 

“배움을 얻는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갑자기 더 행복해지거나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더 평화로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도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당신만의 여행이다.”

 

죽음과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행동에서는 놀라운 상징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은 처음엔 마치 “나는 한때 이곳에 존재했었다.”고 말하려는 듯이

 

열심히 자신의 사진을 찍는다. 그러다가 병세가 차츰 악화되고

 

감정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면 더 이상 사진을 찍지 않는다.

 

사진조차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기껏해야 그것들은 여러 세대를 거쳐 자신들이 누군지도 모르는 후손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그들은 말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 결코 사라지지 않을 자기 자신의 진정한 부분이라고.

 

 

죽어가는 한 여성에게 물었다. “당신은 지금 누구입니까?” 그녀가 말했다.

 

 

 

 

“지금껏 내게 맡겨진 역할들 속에서 내 삶은 너무나 평범했어요.

 

다른 이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온 것 같았어요.

 

도대체 내 삶이 다른 사람들의 인생과 뭐가 다를까 싶었어요.

 

하지만 병을 앓게 되면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어요.

 

난 아주 특별한 사람인 거예요. 어느 누구도 나와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보거나 삶을 경험하지 못했을 거예요.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이 세상이 시작된 이후부터 끝나는 날까지, 나와 똑같은 사람은 영원히 존재하지 않을 거예요.”

 

 

이것은 누구에게나 진실이다. 아무도 내가 겪은 것과 같은 방식으로 ,

 

내가 겪은 특별한 역사와 사건들로 세상을 경험하지 못한다.

 

진정한 ‘나’는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특별한 존재이다.

 

 

자신만이 느끼고 자신만이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태어남과 죽음 사이의 시간 동안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하라.

 

 

 

 

4. 고통을 선물로 여긴다면 당신은 성장한다.

 

“당신이 아름다운 정원에 앉아 있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고통 속에 있다면, 상실을 경험한다면,

 

그리고 당신이 그 고통을 아주 특별한 목적으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로

 

여긴다면 당신은 성장할 것이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로부터는 상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흥미로운 점들은

 

다음과 같다. 의학적으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은 한결같이 더 이상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둘째, 그들은 죽음이란 필요 없어진 옷을 벗는 것처럼

 

육체를 떠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셋째, 그들은 죽음 속에서 온전한 자신을 느꼈고,

 

자신이 모든 사물, 모든 존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더불어 어떤 상실감도 느끼지 못했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절대 외롭지 않았으며 누군가가 자신과 함께 있음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러나 살아가는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늘

 

고통스러워한다.

 

상실을 겪었기 때문이 아니라 상실을 겪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에

 

힘겨워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결국 언젠가는 잃게 될 것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삶이 곧 상실이고 상실이 곧 삶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평생 상실과 싸우고 그것을 거부한다.

 

 

옛 유대 격언에 “많은 결혼식에 가서 춤을 추면 많은 장례식에 가서 울게

 

된다”는 말이 있다.

 

 

당신이 많은 시작의 순간에 있었다면, 그것들이 끝나는 순간에도 있게 된다는

 

뜻이다.

 

 

만일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면, 그만큼의 이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이 하나의 학교라면 상실과 이별은 그 학교의 주요과목이다.

 

 

 

집과 자동차, 직장, 돈과 젊음, 사랑하는 사람, 그 어떤 것도 영원히 붙들어

 

둘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사실 때문에 슬퍼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런 자각으로 인해, 지금 이 순간 누리고 있는 경험들의 소중함과

 

사물들의 가치를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상실이 주는 고통과 배움을 통해 삶에서 하찮게 여기던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지도 깨닫게 된다.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잃게 되었을 때 느끼는 슬픔의 감정은

 

당신이 마땅히 느껴야 할 감정이다.

 

 

상실의 아픔을 겪으면서 당신이 잃어버렸다고 슬퍼한 사람이나 사물이

 

사실은 한 번도 당신에게 소유된 적이 없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론 그것들을 다른 방식으로 영원히 소유하게 되리라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열렬히 사랑하고 헤어지는 것이 한 번도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상실 없이는 성장도 없다. 상실로 인해 고통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결국 더 강해지고, 더 온전한 존재가 된다.

 

 

5. 삶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라.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삶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별의 순례자이며, 단 한 번의 즐거운 놀이를 위해 이곳에 왔다.

 

우리의 눈이 찬란하지 않다면, 어떻게 이 아름다운 세계를 반영할 수 있는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한다.

 

“시골길에서 자전거를 타던 거 기억나니?” “그때 바닷가에 간 일 기억나?”

 

삶의 마지막에 이르면 가장 즐거웠던 놀이의 순간들을 회상한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삶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단 한 사람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더 일했어야 하는데”라거나

 

“근무시간이 8시간이 아니라 9시간이었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 텐데” 하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삶을 누리고 놀이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것도 일평생 동안.

 

그런데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항상 생산적이고 성공적이어야 하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시달리느라 존재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어느 성공한 사업가는 암과 한판 승부를 벌인 후에 말했다.

 

 

“난 곧바로 암 전문의를 찾아갔고 그 즉시 부어오른 부위를 제거했어요.

 

그리고 화학 치료를 받았죠. 난 부지런한 사업가에서 부지런한 환자로 변해

 

갔어요.

 

 

검사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고, 약을 먹고, 의사의 진찰을 받았습니다.

 

병을 앓는다는 게 그렇게 큰일인 줄 몰랐어요.

 

 

 

 

화학 치료가 거의 끝나갈 무렵, 복직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고, 암 때문에 이제는 내 삶도 너무 심각해졌어요.

 

모든 게 살아남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이었고, 어쨌든 내가 살아 있음을

 

 

신에게 감사드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궁금해지더군요.

 

‘왜? 무엇 때문에 내가 살아남았을까?

 

일을 더 많이 하려고?

 

더 생산적으로 살기 위해서?’

 

난 그때 비로소 깨달았어요.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공허한 삶을 살아왔는지.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은 삶의 의미를 성공에 두었고,

 

난 성공이라는 이름의 벽을 구성하는 하나의 벽돌에 불과했어요.

 

 

난 그런 삶으로는 다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나는 삶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었어요.

 

지금은 그것들을 되찾을 시간이에요.”

 

 

삶의 종착점에 있는 환자들은 곧잘, 자신들이 더 이상 두려워할 것이 없고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뒤 무한한 행복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이지 우리가 두려워하는

 

대상이 아니다

 

 

두려움 속에서 살 때 당신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언젠가 헬렌 켈러가 말했듯이 “삶은 하나의 모험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지금 이 순간 가슴 뛰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