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리얌's 집 꾸미기

포로리얌 2014. 11. 7. 18:00

 

1년 전 비가 오던 날

리아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던 길에

쓰레기봉지 사이에 비를 맞고 있던 나무선반을 발견!!

 


그것도 비싼 물푸레나무!로 만든!!

 


비에 젖어 떨던 그 아이를 델고와서

인형의 집을 만드리라 생각했었었더랬죠

 

 

귀차니즘에 이제서야 완성 ^^;;

 

 

진한 고동색 나무선반을 핑크와 화이트로 칠해줬어요

젯소를 3번 칠하고 페인트도 3번 - -;;

엄청 페인트 안먹던 나아쁜 뇨석!!

수전증에 저리 사진이 - -;;

 

천을 잘라서 내부 공사 들어갑니다 ㅋㅋㅋ

딱풀로 벽지를 붙여줬어요

 

벽지를 붙이니 좋네요 ㅎㅎ

 

시트지 남아 있던 걸 창문 모양으로 그려서

잘라줍니다.

 

시트지 안 쪽에 하늘 색 색종이를 붙입니다.

저 파랑색은 색종이 뒷면이라서 군청색이랍니다.

 

샷시공사도 완성 ㅋㅋㅋ

 

집 옆면에서 창문 ㅎㅎ

난 디테일한 뇨자니까 ㅋㅋㅋ

 

남들은 좋은 싱크대지만 우리 인형집은 ㅋㅋ

종이상자로 잘라 만들었어요 ㅎㅎ

 

상자를 반 갈라서 윗면에 시트지 발라주고

싱크볼 라인 따주기~

응? 이게 싱크볼?

 

 

이건 침대? 응??

 

완공되었습니다.

자자~~ 집들이 집들이~~

러브하우스 음악 깔아주세요 맘속으로 ㅋㅋㅋ

 

맨 윗층은 자질구레한 물건 정리 창고

3층은 미완성이지만 종이상자 싱크대와 딱풀 뚜껑 그릇~

럭셔리 핑크 테이블로 우아한 식사를 할 수 있게 꾸며봤습니당~~

환기를 위해 창문은 2군데나 설치하는 배려가 보이죠 ? ㅋ

 2층은 거실

러브리한 2인용 소파가 있고 압정 가방고리도 있는 아담한 분위기~

잘 안보이지만 레이스도일리 러그도 왼쪽에 깔려있는 로맨틱 거실~

 

1층은 침실~

종이박스로 만들고 천으로 마감한 침대와

인형 옷과 신발,모자 등이 들어 있는 종이 수납장

휴식을 위한 텔레비전 구비~

힐링을 위한 페르시안 고양이도 살고 있음~ㅋ

겨울왕국 엘사 옷을 입고 소꿉놀이 중인 리아

 

건축주꼐서 맘에 드신답니다 ㅋㅋㅋ

차 한잔의 여유~~

입주민을 괴롭히는 건축주는 물러가라~물러가라~

 

오늘도 평화로운 인형들의 하루 ^^

돈 없으면 집에 가서 인형집이나 만들어야지 ~~ ㅋㅋ

괜찮은가요?

 

 

멋진엄마...손재주가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최고
에구구 부자엄마는 아니지만 해주고 싶은 게 참 많아요 ^^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정말 손재주라는 큰복을 타고 나셨나봐요~~ 완전 멋집니다^^
에구 왜 이제 댓글을 봤을까요 ㅠ ㅠ
돈은 많이 없는데 일하는 복만 타고 난 걸까요? 고맙습니다 사랑님 ^^
너무 이뻐요. 부러워요.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이가 넘 좋아하겠네요 예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