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엔
언제나 고민이 많아요
저걸 버려 말아?
어디에 쓸 수 있지 않을까?
이러고 말이죠 ^^
필수 준비물: 크림화이트 아크릴 물감 또는 페인트, 붓
와 초간단 준비물~
알루미늄 캔도 어디에 쓸 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화병을 만들어보기로 ㅎ
알루미늄 캔을 일부러 예술적으로 찌그려 봅니다.
전 크림화이트 색 수성페인트로
얊게 캔을 한번 칠해줬어요
요렇게 말이죠
2~3번 칠하면 이렇게 변해요
여기에 유광 수성바니쉬를 발라준다면
더더 예쁘답니다 ^^
도자기 같거든요 ㅎ
노란 꽃 꽂고 찰칵
(아 저 고양이 인형~
제가 인형천 사다가 3년 전에 만든 거여요 ㅎㅎ
)
테라스 벤치 위에 넣고 찰칵
이번엔 분홍이 꽃 ㅋㅋ
W
두 송이 넣고 찍어도 보고~
그냥 허브 조화 한 줄기 꽂아보고 찰칵!
이번엔 물 넣고 진짜 초록이 넣어봤어요
스킨답서스로~
아~ 정말 ~~
뭔가 참 아~~트 하지 말입니다~~
맞으라구요?
잘 못했습니다 ㅠ _ ㅠ
어디에 최종적으로 놔뒀을까요~~^^
찾아보세용 ㅎ
울집 보조 주방이여요^^
이건 제가 만든 선반이구요~
와인 걸이도 달아봤어요
얼마 전에 우수회원으로 뽑혀 받은 세제 디스펜서!
그리고 유치원 학부모 강의 시간에
소이캔들 만들기 해서
공짜로 만든 소이캔들!
공짜!!!!
짝짝짝짝!!!
저 파란 색은 청대(쪽잎 발효 분말)인데요
살균도 해주고 피부 트러블을 막아준다고 하데요
원래는 비누에 넣는 건데
비누 만들기와 동시에 하는 바람에
그냥 저걸 썼다는;;;
암튼 전 일부러 색소를 골고루 섞지 않았어요
바다 느낌 내려고 ㅎㅎ
그리고 집에 와서 소라 껍데기랑 조개 껍데기 올려줬어요
어항에 넣어뒀던 거 빼가지고 ㅋㅋㅋ
작은 싱크볼도 귀엽죠? ^^
저 선반들도 제가 만든 거여요
컵의 장미도 내가 그리구요
파벽 타일도 제가 붙인 거구요
플라스틱이라눙 ㅋㅋ
얼마 전에 모 쇼핑몰에서 단종세일해서 델고 온 BEACH!
2970원에 샀답니다 에헤라디야~~
여기에 딱 깡통을 놔뒀어요
괜찮은 위치인가요?
우리집은 엄청 비싼 집도 아니고
위아래 면적 다 합쳐 전용면적 20평 빌라랍니다. ^^
집 작다고~
돈 없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재활용품으로
도전 해보자구요 ^^
사랑합니데이~~ ㅎ
좋게 봐주셔서 넘넘 고맙습니다 ^^